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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거리

초경 늦으면 치매 위험 높다


초경이 늦거나 폐경이 이른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노년에 치매에 걸릴 위험이 약 2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고려대의대 안산병원 노인건강연구소 박민규 교수팀은 국립보건원과 공동으로 경기 안산시에 거주하는 1,538명을 대상으로 초경 및 폐경 나이 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박교수는 “중년 이후 여성은 초·폐경 시기를 근거로 자신이 치매위험군인지 아닌지를 판단, 미리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