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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갑 광고 '섬뜩'

유럽 담뱃갑 흡연위험 광고
A proposed photo on a package of cigarettes is shown on this released photo by the European Commission in Brussels, Friday, Oct.22. 2004. The EU head office suggested Friday that EU governments require cigarette makers to display photos on their products illustrating commonly seen written warnings, like "smoking kills" or "smoking can lead to a slow and painful death." (AP Photo/European Commission)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담뱃갑에 부착토록 회원국들에 제의한 흡연위험 광고 사진들. 집행위는 이 사진을 22일 브뤼셀에서 공개했다. 집행위는 이날 EU 정부들이 담뱃갑에 "흡연은 목숨을 앗아간다", "흡연은 느리지만 고통스런 죽음으로 이끌 수 있다"등과 같이 흔히 보는 경고문을 뒷받침해주는 사진들을 담뱃갑에 부착토록 자국 담배 제조업자들에게 요구하라고 제의했다.

첫번째 사진 - 사진속 경고문은 "임신중 흡연은 당신 아기를 해친다"고 되어있다.

두번째 사진 - "흡연이 느리고 고통스런 죽음을 야기시킬 수 있다"는 경고문이 쓰여있다.

세번째 사진 - "담배연기는 벤젠, 니트로사민, 포름알데히드, 그리고 시안화 수소를 포함하고있다"는 경고문이 들어있다.

네번째 사진 - "흡연이 동맥을 막히게하고 심장마비와 졸중을 야기한다"고 쓰여있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