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재단 http://2dreamy.wordpress.com/에 더 많은 글이 있습니다. :: '노무현대통령' 태그의 글 목록

카테고리 없음2009. 6. 2. 19:04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사유
(가) 국법질서 문란
(나) 자신과 측근들의 비리 사실로 인해 국정을 이끌 도덕적 명분 없음
(다) 경제 위기 상황 초래 등





이명박 탄핵 사유
===============

1. 부유층 고가주택 양도세 인하 - 10억 이상인 주택에 대해서 80%까지 양도세 인하
2. 부유층 정치 막말 - 이명박 이제 돈 없는 사람이 정치하는 시대는 지났다
3. 통일부 폐지 논란(대한민국 대통령 취임식의 선서에는 "통일을 위해 노력한다"라는 구절이 있음)
4. 친일 반민족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 폐지 발표(반민족)
5. 인권위원회 대통령 직속 논란 - 대통령 직속은 인권이 훼손되는 일종의 독재라 말하는 외국의 언론과 외국 단체의 지탄을 받고서야 그제야 철회
6. 방화 감시인력 없는 숭례문 개방
7. 현실성없는 7% 성장 공약 - 대선전 7%, 당선후 6%, 취임후 5%. 현재는 4%대 성장 (거짓공약)
8. YTN 돌발영상 삭제 압력(독재)
9. 숭례문 모금운동 막말 - 이명박 국민이 모은 돈으로 숭례문 복원하자
10. 현실성없는 휴대폰요금 20% 인하 공약(거짓공약)
11. 일자리 창출 갯수 축소(거짓공약)
12. 맛사지 걸 발언 - 이명박 얼굴이 예쁜 여자는 이미 많은 남자들이 얼굴이 덜 예쁜 여자들은 서비스도 좋고
13. 의료보험 당연지정제 폐지 논란
14. 실속없는 고속도로 통행요금 인하 논란
15. 이명박 위장전입(위법)
16. 재산헌납 공약 지지부진(거짓공약)
17. 어륀지, 후렌들리 등 황당한 외래어 재설정 논란
18. 금산분리법 폐지 논란 - 사기업이 국민 예치금을 마치 자신의 돈처럼 활용(경제위기 초래)
19. 공사 구분없는 히딩크 사진 사건
20. 어설픈 방미 투자설명회 취소 헤프닝
21. 이명박 당선된 해에 주가 3000 간다 논란 - 현재는 주가 10년만에 최하
22. 전과목 영어 몰입 정책 논란 - 조기유학 갔다온 부유층 자식들만 성공하는 교육
23. 출자총액제한제도 폐지 논란 - 재벌지배구조 강화, 순환출자 논란
24. 통신요금 수신자 발신자 공동부담제 추진 논란
25. 장관 내정자 인사 파동 - 고소영,강부자 내각. 비리장관(독재)
26. 한국은행 독립성 훼손 논란 - 국가 금융, 통화 정책을 정부 입맛대로 간섭(독재)
27. 방송통신위원회 대통령 직속 논란 - 대통령의 방송 장악 위험성(독재)
28. 신혼부부 청약제 시행 논란
29. 지분형 아파트 공약 백지화 현실성 없다
30. 기업 세무조사 축소 논란
31. 해양수산부 폐지
32. 언론사 간부 성향조사 사건
33. 이명박, 6억 8천만원 불법선거비 사용 - 이명박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 없다 했으나 결국 들통나 15대 국회의원 사퇴(위법)
34. 부인 위장 기자 사건 - 이명박 부인 기자인것처럼 조작하여 해외여행(위법)
35. 신용불량자 공적자금 10조 지원 발표. 결국 여론악화 및 재원 미확보로 철회
36. 마파도 영화 막말 - 이명박 중견배우는 시간이 남아서 누가 안 불러주나 감격해할 사람들이지. 공짜로 나오라고 했어도 다 나왔을거야
37. 3불 정책 폐지 논란
38. 한양대 이명박 강의 수수료 논란(위법)
39. 광주비전대회 투기 막말 - 이명박 투기를 목표로 (집을) 옮기는 것은 정부가 그렇게 관여할 일이 아니다
40. 사교육 부추기는 자립고 100개 설립
41. 대운하 논란
42. 교육자 출신 인신공격 막말 - 부실 교육의 핵심은 교육을 책임진 사람들이 모두 시골 출신이라는 데 있다
43. 광운대 동영상 주어 유무 논란
44. 이명박 교통사고 위조 날조처리 사건 자동차보험사기(사고대리처벌) - 이명박 14대 의원 당시 자신의 차를 몰고가다 민자당 장모 의원의 비서관 김종만씨의 차와 충돌했으나 자신의 운전기사가 운전한 것으로 사고를 날조하여 보험처리(위법)
45. 장애 낙태 발언
46. 최측근 안병직 일본군 위안부는 없었다 논란
47. 군대 미필 사유 논란
48. 공직자 재산신고 허위 사건 - 14대 국회의원 당시 시가 13억원짜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를 都모씨 명의로 급히 소유권 이전 등기(위법)
49. 수도 서울 봉헌 발언
50. 일해 공원 모른다 막말. 전두환 두둔 논란
51. 이명박 자녀 위장취업(위법)
52. 외국인 공무원임용 검토발표 - 납세와 병역 의무를 행한 자국민을 역차별
53. 한국전력 민영화 논란 - 독점 민영 기업으로 서민 죽이기

54. 인수위, 건당 100 만원씩 받고 고급 부동산정보 넘기다(위법)
55. 대학 등록금 하소연에 "장학금 받으면 되겠네" 막말
56. 장관 내정자 비난여론 회피위해 막말 - 이명박 장관 인선에 대해 우리에게도 일말의 책임있다
57. 이명박 부인, 1080만원 짜리 에르메스 핸드백 논란
58. 군 의문사 진상규명 위원회 폐지발표
59. 제주 4.3사건 진상 규명 및 희생자 명예 회복 위원회 폐지발표
60. 자녀 해외 기부 입학 논란(줄리어드 음대 등)
61. 대입 자율화 추진 - 대학 등록금 폭등과 사교육 조장
62. 국어와 국사를 영어로 가르치겠다 막말 - 한국어 의식과 기본적 철학의 결여. 소설가 이외수 크게 반발
63. 통신요금 누진제 검토발표 논란
64. 복지,교육,국가정책홍보 예산 대폭 축소
65. 친언론(프레스 프렌들리) 정책 - 방송과 언론이 정치에 분리되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임에도 정언유착을 대놓고 주장
66. 이명박, 논현동 29번지 등록세 12년 6개월 동안 체납(위법)
67. 출생지 허위공표 논란 - 최근까지 출생지인 일본 오사카를 포항으로 기재(선거법위반으로 탄핵사유 해당)
68. 태안에서 노동자 관련 막말 - 이명박 노동자는 태안 무료봉사하는 마음가짐으로 기업 위해 일하라
69. 영어 잘하면 군대 빼준다 논란. 여론 악화로 결국 철회

70. 광우병 위험에도 불구하고 미국산쇠고기 "전면"개방 논란

71. 정부의 촛불집회 참여 10대 비하발언 - 좌파의 선동, 놀이문화없는 10대가 참여.

72. BBK특검 부실수사논란.

73. "친일파 국민화합차원에서 해결" 발언 파문

74. 일본 독도 일본땅 주장에 부실 대응

75. 조중동불매운동을 불법이라 하고, 단속 - 법조계는 합법적인 불매운동이라고 주장하지만 이를 묵살.(위법 및 독재)

76. 미국산쇠고기 매우 안전하다고 주장 - 작년에는 매우 위험하다고 주장했음.

77. 조중동 왜곡 보도 수사 전무후무

78. PD수첩과잉수사논란

79. 제주 영리 병원 추진 시도

80. 종부세 인하 - 약 9억원 가량의 집을 소유한 사람만 세금감면 혜택

90. 생필품 품목 50개 지정해서 정부가 '직접' 물가관리 - 공산주의적인 가격정책

91. 최근의 경제 난을 노무현정권에게만 책임을 돌림.

92. 올림픽응원에서 태극기를 거꾸로 듦

93. KSTAR 직원 강제 해고 후, 언론 통제(위법 및 독재)

94. 촛불집회 과잉진압 - 최루액물대포사용, 곤봉사용, 방패로 얼굴과 목 가격, 성희롱(국제법 위반)

95. 촛불집회 때 경찰에게 심폐소생술 받은 여자를 찾는 광고 낸 사람 구속(위법)

96. 사망설 최초 유포자 구속 - 철저한 해명이나 사전조사 없었음.(위법)

97. 한나라당 잇단 비리 덜미.(위법)

98. KBS정연주 사장 불법 강제 해임 - 법조계는 법적근거없다고 하지만 이를 묵살.(위법 및 독재)

99. 0교시, 심야보충학습 허가 논란 - 공교육의 학원화

100. 우열반 편성 논란

101. 광복절→건국절 명칭 변경 논란 & 반대의견 묵살.

102. 맞불집회의 불법성에 대해서는 단속 전혀 안함.

103. 거짓 대국민 담화문 - "국민과 소통하겠다" 발언 후 일주일만에 곤봉과 물대포로 촛불시위대 진압

104. 역대 최고속 최하 지지율 - 조사기관에 따라다르지만 최하 7.4%까지 지지율 하락.(민심상실)

105. 서울시장 시절 버스 개편 - 이후 버스적자보조에 수천억의 예산을 들임

106. 청계천복개사업 - 하루유지비용 약 1880만원. 공사과정에서 문화제 훼손, 노점상 강제 철거

107. 재산헌납 취소 추진 - 대선 전 전재산 헌납을 한다고 발언 후에 민심을 모았다가 당선후 취소하려다가 덜미(거짓공약)

108. 대통령 측근인 구본흥을 YTN사장으로 임명한 뒤, 용역을 동원해서 노조 진압(낙하산 & 공권력남용)

109. MBC방송국에 무단으로 전경 출동 - 원칙상 방송국에 경찰은 이사장이나 사장의 요청에 의해서만 출동 가능(공권력남용)

110. 광복절 행사 때 낙서된 태극기 사용

111. 촛불 비난댓글 IP추적결과 주소가 청와대로 밝혀짐.

112. 대운하 안한다더니 이재오에 의해 다시 재점화(거짓대국민담화)

113. 민영화는 선진화로 이름만 바꾼 채 시행 중

114. 창조한국당 문국현대표 체포 추진

115. 검거된 촛불집회 참여 여성에게 브레지어 벗으라고 강요 - 경찰은 자살방지라고 변명

116. 5.18묘지 앞에 건국60주년 설치물(반민족)

117. 박태환, 진종오 등 귀국금지 - 독재정권이라는 일본언론의 비판을 받음

118. 군 불온서적 지정 - 베스트셀러와 대학교재도 포함(예 : 삼성의 비리를 기록한 책을 반자본주의라고 분류하여 금지)

119. 촛불집회에서 가만히 앉아서 참여했던 야당의원 폭행

120. 조계사피습사건 - 심지어 경찰은 그 장면을 그대로 방치

121. 청와대 경호원 훈련에서 휠체어 탄 대상 진압 훈련.

122. 뉴라이트 총재, "천군,태극기휘날리며는 좌파영화"

123. 일회용품 규제 완화

124. 교과서 가격 자율화

- 아고라에서 퍼온글입니다.
Bookmark and Share
글 쓴 이 : ... 깨몽
☆ 두리(소셜)댓글 달기 : 얼숲(페이스북), 재잘터(트위터), 열린또이름(오픈아이디)으로 댓글을 달 수 있습니다. ↓

댓글을 달아 주세요

카테고리 없음2009. 6. 2. 19:01
유홍태, 홍사덕 외 157명이 발의한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안 사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사유
발의연월일 : 2004. 3. 9.
발 의 자 : 유용태,홍사덕 의원 외 157인
헌법 제65조 및 국회법 제130조의 규정에 의하여 대통령 노무현의 탄핵을 소추한다
성 명 : 노무현
직 위 : 대통령

탄핵소추 사유
첫째, 노무현 대통령은 줄곧 헌법과 법률을 위반하여 국법질서를 문란케 하고 있습니다.
둘째. 자신과 측근들, 그리고 참모들이 국정을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최소한의 도덕적, 법적 정당성 상실했습니다
셋째. 낮은 성장률에 머물러 있는 점에서 드러나듯이 국민경제와 국정을 파탄시켜 민생을 도탄에 빠트렸습니다.
저 세 가지만 적용해도 현 MB는 빠져나갈 구멍도 없습니다.
Bookmark and Share
글 쓴 이 : ... 깨몽
☆ 두리(소셜)댓글 달기 : 얼숲(페이스북), 재잘터(트위터), 열린또이름(오픈아이디)으로 댓글을 달 수 있습니다. ↓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그럼 이명박은? ㅋㅋㅋ
    노무현 대통령 탄핵한 놈들한테 물어보고 싶습니다.

    2009.06.02 23:04 [ ADDR : 고침 / 지움 : 댓글 ]

세상 보기2009. 5. 26. 20:13

"무현별곡(武鉉別曲)"

 

우리네들 사는중에 언어만이 말이던가

부엉바위 몸던질때 그얼마나 아팠을까

무슨일을 하더라도 당신들과 달랐었지

그의평생 족적따라 당신들도 가보시오

잃어버린 십년이라 당신들의 정권교체

똥묻은개 쥐새끼들 부패비리 짝짓기로

선거때만 민생안정 국민화합 지껄이며

진보라면 좌파규정 정의진실 틀어막고

국민선택 참여정부 노리개로 일삼으며

좌우갈등 고착화에 계층갈등 부추기고

수구검찰 기마초병 보수언론 화살당겨

엠비정부 희희낙락 수수방관 이지메라

대한민국 전직수장 정조준에 살해했네

당신들의 천국속에 고통받는 우리국민

이번사태 빌미삼아 국민통합 운운하며

임시변통 죄의식에 가신분뜻 훼손하고

애통비통 언급하며 앞다투어 조문추모

퇴임후에 전직예우 지금처럼 했더라면

사람사는 우리세상 온누리에 웃음꽃펴

대한민국 일등국민 민주주의 진보하고

봉하마을 고요평화 전세계에 울려퍼져

전직수장 노무현호 세계평화 교훈일래

조문행렬 이어지고 추모물결 일렁일때

당신들의 박탈감정 생각할바 아니네만

해도해도 너무했다 양심불량 탄식한들

죽은자는 말이없다 국민들이 말하리라

백성소망 틀어막고 오직안돼 일관할때

시청이든 청와대든 방방곡곡 삼천리에

임금님귀 당나귀귀 외칠국민 봇물이뤄

당신들의 당신만의 불도저날 꺾으리니

이제그만 귀를열고 눈도열고 입도열라

조갑제류 김동길류 수구꼴통 언론들아

같은하늘 사람이되 어찌그리 모질손가

악마마음 천사마음 사람마다 있으련만

한결같은 악마마음 저하늘도 치를떤다

정치적인 타살자들 가신영혼 달랠길은

더늦기전 국민앞에 석고대죄 무릎꿇라

짐진자들 방관자들 즐긴자들 죄진자들

세상에서 제일좋은 비단무명 구해다가

부엉바위 기어올라 바위면면 닦아내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Bookmark and Share
글 쓴 이 : ... 깨몽
☆ 두리(소셜)댓글 달기 : 얼숲(페이스북), 재잘터(트위터), 열린또이름(오픈아이디)으로 댓글을 달 수 있습니다. ↓

댓글을 달아 주세요

카테고리 없음2009. 5. 25. 22:32
사람이 지나가네

어느 사람이 지나가
마지막 말을 남겼는가

니 들은 눈물도 흘리지 말고
명복도 빌지 말고
지금 하던 대로 만 하여라

니 들 스스로 하늘을 볼 수 없어
니 들 스스로 몸을 던지고
니 들 스스로 가슴도 태우고
니 들 스스로가 대한민국을 떠나
세상 어느 곳에서 사라진다 해도
나는 모르고 살겠다


이승만이 그렇게 갔고
윤보선도 떠나갔고
박정희가 그렇게 갔고
최규하가 입 다물고 살다 갔고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이 개처럼 살며
김대중 또한 지팡이에 의지하며 살고 있지만

그래도
대한민국 건국 이후

가장 위대한 대통령은
제 16대 대통령 노무현 이었다.




재임 기간 5년 동안

배운 것이 없다고
가진 것이 없다고
지닌 것이 없다고
주는 것이 없다고

개떼들은 짖어대고
새떼들은 쪼아대고
쥐떼들은 갉아대며
궁민들은 씹어대도

그는 대한민국 16대 대통령으로
국민을 섬기며
병사를 사랑하며
조국을 위하여
대통령의 직무에 충실했다.

그가 있었기에
나는 대한민국을 버렸어도
당당할 수 있었고
함께 할 수 있었다.

언젠가
마음에서 떠나 보낼 수 있는
그날이 오면

그가 이루고자 했던 사람 사는 세상이 오면
그때 輓章 들고 울어보자.

* 출처 : 영원한 대한민국 대통령 노무현
Bookmark and Share
글 쓴 이 : ... 깨몽
☆ 두리(소셜)댓글 달기 : 얼숲(페이스북), 재잘터(트위터), 열린또이름(오픈아이디)으로 댓글을 달 수 있습니다. ↓

댓글을 달아 주세요

카테고리 없음2009. 5. 25. 21:09

고종황제의 서거 소식을 듣고 덕수궁 앞에서 거적을 깔고 통곡하는 '백의'의 한국인들


24일 오후 서울 덕수궁 담벽 옆 도로에 마련된 임시분향소에서 시민들이 절을 올리고 있다(출처-오마이뉴스)


당신이 떠나신지 3일째입니다.
연 이틀을 아팠습니다.
전 지금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그 이유가 뭔지도 알 수 없습니다.
머릿속엔 부엉이 바위만 가득합니다.
당신이 남긴 유서 내용만 맴돌 뿐입니다.

어제 낮, 봉하마을에 장대비가 내렸습니다.
지나가는 소나기라고 여기기엔 비가 너무 컸습니다.
하늘도 울고 땅도 울고 산천초목도 울었습니다.
추모객들은 그 장대비를 온몸으로 맞았습니다.
눈물과 빗물이 범벅이 된 그들을 보며
저와 제 아내도 함께 울었습니다.

통곡은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나이 많은 어른들에서부터 10대 청소년들까지,
당신 영정 앞에 국화 한 송이를 바치려고
서너 시간을 줄지어 기다렸습니다.
주변엔 전경차가 병풍처럼 둘러싸 있었구요.
서러워 우는 자가 한 둘이 아니었습니다.

그 장면을 보면서 저는 90년 전의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1919년 고종황제가 서거하였을 때의 일입니다.
백성들은 덕수궁 대한문 앞으로 몰려갔습니다.
마치 어제, 그제 시민들이 임시분향소를 찾았듯이 말입니다.

90년 전, 그들은 길바닥에 자리를 깔고 망국의 통한을 오열했다면,
이번엔 비극으로 생을 마친 한 지도자의 죽음을 안타까워했습니다.
1919년 2월, 그 때는 일본경찰이 추모객들을 감시, 방해하였고,
90년 뒤인 2009년 지금은 한국경찰이 그 짓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90년 전 덕수궁 앞 통곡은 민족적 거사로 이어졌습니다.
1919년 ‘3.1만세의거’가 바로 그것입니다.
무력통치를 해오던 일제는 이후 기세가 꺾였습니다.
뒤이어 총독도 바뀌고, 더러 정책도 완화되었습니다.

90년이 지난 지금, 다시 대한문 앞에 사람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날이 갈수록 그 수가 늘어가고 있습니다.
전경차로 추모객들을 다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그건 큰 오산입니다.
성난 민심은 한 순간에 둑을 무너뜨리고 말테니까요.

90년전 덕수궁 앞 모습--고종의 장레행렬을 보려고 나온 백성들이 인산인해를 이룬 모습


90년 뒤인 2009년 덕수궁 앞 모습--노무현 전 대통령의 임시분향소를 찾은 서울시민들(출처-오마이뉴스)


* 출처 : 블로그 '보림재' - 덕수궁 앞 '통곡', 1919년 고종-2009년 노무현

Bookmark and Share
글 쓴 이 : ... 깨몽
☆ 두리(소셜)댓글 달기 : 얼숲(페이스북), 재잘터(트위터), 열린또이름(오픈아이디)으로 댓글을 달 수 있습니다. ↓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