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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3.01 올바른 스틱의 사용법
  2. 2006.01.25 등산 준비와 장비
  3. 2006.01.24 산행에서 '걷기'
여행 관련2006.03.01 00:00

산행을 할 때 갖추어야 할 3가지는 배낭, 신발, 스틱입니다.
그중에서 아예 사용하지 않거나, 귀찮다고 느끼는 스틱에 대하여 등산사이트에서 발췌하여 올립니다.
옛날 나무를 하는 나뭇꾼들이 지팡이가 없었다면 무거운 지게를 지고 일어서는 것은 물론 오르막, 내리막이 많고 지형이 들쑥날쑥한 산중에서 걷는 것이 불가능 했을 것입니다.
지게를 만들 때 지게작대기를 필히 만든 것처럼, 처음 산을 시작할 때 배낭을 장만하며 반드시 구입해야 하는 것이 "스틱"입니다.
알파인 스키에서 유래된 등산용스틱은 이제는 필수 장비이며 오히려 없으면 허전해서 산행이 이상할 정도 입니다. 지금은 어느 산을 가도 스틱을 사용하는 산객들을 많이 만날 수 있으나 태반이 잘못 사용하고 있습니다.
 
★ 스틱 구입
 
스틱은 전문점에서 구입하되 "T"자형은 구입하면 안됩니다. 일자형 또는 손잡이가 약간 휜 것을 구입해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단순한 느낌으로 "T" 자형이 옳다고 생각하기 쉬우며 손바닥으로 "T" 자 윗부분을 누르며 짚고 다닙니다. 잘못된 방법입니다.
혹은 "T"형과 일자형이 일체로 된 것도 있으나 역시 좋지 않습니다.
연세가 드신 분들이 지팡이 용도로 산행 중에 사용할 때는 "T"형도 가능하나 전문산행이나 종주시나 장거리 트레킹, 또는 무거운 배낭을 메었을 때, 무릎을 보호하려 할 때 등등, 모두 일자나 약간 휜 스틱이 맞습니다.
 
★ 올바른 사용법
 
☆ 스틱의 길이조정
신장 170전후는 수치를 130에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르막은 짧게 내리막은 길게 조절하는 것이라는 분도 있지만 그것은 구전으로 전해오는 짐작의 얘기 들입니다. 오르막, 내리막 모두 길어야 합니다. (중요합니다.)
 
☆ 스틱 쥐는 법
스틱을 쥘 때는 손잡이를 꽉 잡아 사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손잡이는 적당히 쥐고 손잡이의 줄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고리에 손을 넣을 때에는 고리의 동그라미 밑에서 위로 손을 넣어 손바닥안으로 줄을 감싸며 손잡이를 줄과 함께 거머쥡니다.
손잡이로 오는 체중이나 힘의 방향은 손잡이가 아니라 고리로 와야 합니다.
결국 스틱은 고리, 즉 손잡이 줄을 짚으며 사용하는 것입니다.
 
☆ 평지에서의 스틱 사용법
평지에서는 스틱이 절대로 발보다 앞으로 나가면 안 됩니다.
대부분 아무 생각 없이 저~ 앞에를 쿡 찍고 걸어갑니다.(스틱에 체중이 전혀 실리지 않습니다.)
그러면 등산용 스틱이 아니고 노인용 지팡이가 됩니다.
약 45도 각도로 뒤를 찍으며 그 추진력으로 앞으로 나아갑니다.
약 45도 뒤를 밀어야 썰매가 앞으로 나가는 것과 같습니다.
다만 썰매처럼 두 팔을 동시에 찍지 않고 발과 맞추어 교대로 찍으며 나아갑니다.
양팔을 콕콕 소리 내어 찍어 나가면 힘 하나 안들이고 보행이 됩니다.
 
☆ 오르막에서의 사용법
오르막에서는 약간 앞쪽을 찍어야 하지만 아주 조금 앞이나 발과 같은 위치일 때가 많이 있습니다.
오르막에 들어선 발쪽을 찍으며 스틱에 의지해 일어서듯이 체중을 옮겨 갑니다.
마치 등로에 긴 말뚝이 박혀있어 붙잡고 오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때 팔을 펴면 아무 소용이 없으며 팔을 접고 가슴과 어깨 팔의 근육을 모두 이용해서 누르며 손과 팔을 감아쥐어 엄지가 가슴쪽으로 향하게 하며 체중을 의지함이 좋습니다.
 
☆ 내리막에서의 사용법
내리막에서도 스틱을 2개 사용하면 계속해서 박혀있는 말뚝을 양손으로 잡고 내려가는 것과 같은 효과 입니다.
내리막에서도 발 가까운 곳에 확실하게 찍어주며 체중을 의지하지만 오르막처럼 많은 체중을 실으면 안되고 가볍게 의지하며 만일의 미끄럼에 대비해 스틱을 앞뒤로 벌려가며 사용합니다.
웬만한 바윗길도 손을 안 짚고 안전하게 스틱을 이용해서 상쾌하게 갈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약간 어색하지만 한 두번 산행에 꾸준히 손에서 놓지 않고 사용하면 드디어 두발이 아닌 네발이 되어 안전하게 산행을 할 수 있게 됩니다.
 
★ 마무리
 
스틱은 무게의 1/3정도를 덜어 준다고 알려져 있으며 내리막에서도 체중의 분산으로 무릎보호에 상당한 효과가 있습니다.
배낭에 패킹시에는 안전덮개를 꼭 착용시켜 사람의 눈을 다치게 하거나 기타 사고를 예방해야 합니다.
자! 아직 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분들이 계시면 꼭 사용해보세요.
날렵하게 스틱을 이용하여 개울에서 점프도 하고 내리막 오르막에서도 즐겁게 산행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산행 중에 뱀 선생을 만나면 점잖게 가시라고 할 때 사용해도 되고요.
 
* 출처 : http://blog.naver.com/msd6673?Redirect=Log&logNo=100019744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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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 : 비회원
보람말 등산, 산행, 스틱,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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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관련2006.01.25 00:00

초보산행시 가장 기본적으로 챙겨야 할 것.
여름-등산화,등산복(상.하의-청바지 안됨),배낭,수통,수저,행동식(초콜릿, 도시락),우의(비 예상 경우),등산양말,여벌의 옷
▲겨울-여름+장갑,아이젠,스패츠,렌턴,모자

●기본적인 장비
■ 등산화
▲내게 맞는 등산화 고르기
1) 등산화의 역할
발을 보호해 주고 보온을 시켜주어 쾌적한 등산을 할 수 있게 할뿐만 아니라 걸을 때 받는 충격을 완화시켜 무릎이나 발목 관절에 무리가 오지 않도록 합니다.
2) 등산화 구입 시 유의점
a) 등산화를 기능 면에서 구분해 보면 창의 재질과 모양새, 본 신발의 재질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암릉이나 암벽등반과 같이 마찰력을 요구하는 등반에는 닳는 고무창을 사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고무의 재질이 부드러운 것은 창을 덧붙여 만드는 작업에 유리하므로 다양한 무늬의 창이 많습니다. 또 이러한 부드러운 재질은 등산화 전체를 부드럽게 하기 때문에 최근에는 여러 용도의 등산화에 이 재질의 창을 사용하여 착용감이 뛰어난 등산화 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b) 계절과 용도에 따라 달리 사용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재질로 만들었다 하더라도 계절 과 용도에 따라 달리 사용하지 않으면 단점이 드러나게 됩니다.
<여름>
통풍이 잘 되는 재질의 등산화가 유리합니다. 거기에 반바지를 입고 산행을 할 때 흙이나 잔돌이 들어가지 않도록 발목이 알맞게 조여져서 운행합니다.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 방수기능이 뛰어난 등산화를 신을 경우 양말이 쉬 젖어 발에 물집이 생기기 쉽고 무좀에 걸리는 등 위생에도 좋지 않지요
<겨울철>
방수성과 보온이 뛰어난, 약간은 무겁고 딱딱한 등산화가 유리합니다. 대기의 찬 기온과 땅이나 눈에서 침투하는 냉기를 차단해야 하고, 종종 스텝을 만들며 전진해야 하는 설상 보행에 적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기능을 동시에 갖추려다 보니 중등산화는 무겁고 두텁고 창도 딱딱해지며 경 등산화와 달리 오래 신어도 변형 폭이 적습니다.
c) 가죽등산화의 크기는 양말을 신은 상태에서 손가락 하나 정도가 들어갈 여유가 있으면 됩니다. 발목을 부드럽게 감싸줄 수 있도록 자신의 발목과 발가락 부분의 모양에 따라서 등산화의 재질과 구조를 선택해야 한다. 구입할 때는 직접 끈을 매고 신어서 걸어보아 불 편함이 없어야 합니다.
▲등산화 관리법
a) 가죽으로 된 등산화는 운동화처럼 물에 담가 빨면 가죽이 늘어나고 뻣뻣해져 좋지 않습 니다. 만일 신발이 더러워지셨다면 먼저 흙을 털어 낸 다음 깨끗한 솔에 물을 묻혀 닦아 내는 것이 좋습니다. (흙이나 먼지가 오래 부착되어 있을 경우 가죽을 상하게 만듭니다. 관심이 필요하지요.)
b) 만일 냄새가 많이 날 때는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널어 두거나 깔창만 꺼내서 빨아주시면 됩니다.
c) 가죽 신발은 다 마르기 이전에 꼭 가죽 보호제(방수액)를 발라 주어야 수명이 오래 갑니다. 하지만 가죽 보호제를 너무 많이 바르면 가죽이 약해지고 땀을 내보낼 수 있는 구멍들이 막히니 적당하게 바르세요.
d) 방수와 발수 기능이 없어졌을 때는 그때마다 발라주십시오
e) 신발이 젖었다고 불 가까이 에서 신발을 말려서는 안됩니다.
f) 햇빛에 말리는 것도 가죽을 뻣뻣하게 만들고 수명을 짧게 만듭니다.
g) 대부분의 등산화는 중성비누와 물로써 세척될 수 있습니다. (합성세제를 사용하면 안 됩니다.)
h) 만약 신발이 흠뻑 젖으면, 신문지를 느슨하게 채워놓고, 따뜻한 곳에서 말려야 합니다. 불, 히터 또는 다른 열 장치 가까이에서 급하게 말려서는 안됩니다.
i)가죽이 긁혔을 경우에는 등산화가 같은 컬러와 같은 구두약을 편편하게 발라 손질해 주시면 효과적입니다.
시중에 방수가죽제품이라고 선전하는 것을 100%믿지 말고(발수 가능을 높였다는 의미다) 구두약이나 가죽용 방수오일을 구입해 산행 전후에 발라주는 것이 눈이 녹아 신발로 스며드는 것을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특히 가죽과 고무가 맞물리는 대 다리부분 가죽끼리 만나는 봉제선, 가죽에 박은 장식 부분, 그리고 보행 중 자주 꺾여 가죽이 주름진 부분에 정성껏 발라줍니다.

■ 배 낭
▲배낭 고르기
1) 용량(Capacity)
배낭을 고르는 첫째 포인트는 산행내용(하이킹, 암. 빙벽 등반, 종주등반)과 내용물의 양(등반일수에 맞는 장비, 식량)을 충분히 패킹할 수 있는 용량의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당일산행 10~30리터 산장이용/1박2일 30~45리터 텐트산행/1~4박 50~65리터 텐트산행/4박~1주 65리터 이상
2) 착용감(Fitness) 용도에 알맞은 배낭의 크기가 결정되었다면 안정되고 편안하며 쉽게 피로해지지 않도록 설계 제작된 등판 구조와 멜빵의 구조가 자기의 신체(어깨, 등, 허리)에 적합한지를 잘 살펴서 선택하여야 합니다.
이상적인 배낭은 가볍고 방수가 잘 되며 장식이 튼튼해야 합니다. 배낭의 끝이 허리선 이하로 내려가 엉덩이에 걸리면 안되며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되어 등 부분은 인체의 곡선과 동일하게 하며 배낭이 몸에 자연스럽게 밀착되어야 합니다.
배낭은 인체 공학적인(역학적)설계로 멜빵은 어깨 및 목으로 흐르는 체형을 감안하여 S자 모형으로 제작되어 어깨에 부담을 주지 않으며 대형배낭의 내부에는 aluminum Frame을 인체의 곡선(등뼈)에 맞게 삽입하여 배낭의 무게 중심을 유지시켜 완벽한 밀착감을 실현함과 동시 착용감을 향상시키는 제품이 좋아 보입니다.
3) 품질 및 A/S
끝으로 배낭의 외양 및 봉제 상태 등을 세심히 살펴야 합니다 원단의 이색은 나지 않는지? 방수기능은 완벽한지? 지퍼 및 버클의 작동상태는 양호한지? 중요부분에 Stitch(이중박음질) 처리는 잘되어 무거운 짐을 넣더라도 충분히 견딜 만큼 견고한지의 여부와 혹 사용 중 파손될 시 A/S가 잘되는 회사의 제품인지를 체크해야 합니다.
▲배낭싸기
같은 용량의 짐이라도 패킹방법에 따라 짐의 무게가 다르게 느껴지게 됩니다. 배낭의 패킹 시 중량의 발란스는 아주 중요한 요소로 가벼운 짐은 배낭의 밑 부분에 무거운 것은 배낭의 윗 부분에 넣고 패킹하는 것이 중량감을 감소하는 한 방법입니다.
a) 집에서 미리 기본장비의 목록을 만들어 완벽하게 꾸린 후 집을 나섭니다.
b) 등 쪽의 물건이 배기지 않도록 하며, 배낭 좌우의 무게가 균형을 이루도록 합니다.
c) 비나 눈이 올 경우를 대비하여 배낭 안에 커다란 비닐주머니를 넣어 방수가 되도록 하고 배낭커버를 준비하도록 합니다.
d) 등산 시 무거운 물건을 등판의 위쪽으로 두어야 합니다. (위로부터, 무거운 짐(텐트, 식량)-가벼운 짐(의류 등)-침낭 순) 이는 일반적으로 배낭을 메고 걸을 때 상체를 조금 숙이므로(등산 시) 배낭의 무게가 몸의 중심선에 놓이게 하도록 짐을 꾸려야 하기 때문이지요.
c) 반대로 하산 시 허리 쪽(아랫부분)으로 무거운 물건을 위치하도록 합니다.
d) 오버복, 물통 등 자주 쓰는 것을 배낭 위쪽에 넣어 상황 대처에 용이하도록 합니다.
배낭의 헤드나 바깥주머니에는 자주 사용하는 물건(지도, 나침반, 칼, 휴지, 간식, 컵, 헤드 랜턴, 배낭 커버 등)을 수납합니다 
▲배낭 손질법
산행 후에는 배낭을 완전히 뒤집어서 정리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장비들의 상태를 점검하고 수리하고 정리해 놓아야 불필요한 장비를 계속해서 배낭에 넣고 다니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a) 배낭의 점검에서 주의 깊게 살펴야 할 것은 멜빵 끈의 박음질 상태입니다. (산행 중에 떨어지면 낭패를 당하므로 조그만 이상이라도 발견되면 수선을 미리 해 두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b) 흙 등으로 더렵혀진 부분은 말린 다음 솔로 털어 냅니다.
c) 배낭을 물에 오래 담가두거나 세탁기에 돌리게 되면 기능성 원단의 방수처리효과가 떨어 지므로 잘 닦이지 않으면 세제를 이용해 때가 탄 부분만 세탁한 후 맑은 물에 몇 번 헹구어 그늘에서 말려주시면 좋습니다.
d) 장비걸이를 장만해서 정리하면 더할 나위 없이 좋으나 그렇지 못할 경우는 배낭에 방풍 비옷, 헤드랜턴, 물통 등의 필수장비를 넣은 채로 보관하면 됩니다.

 ▲배낭 조절법
자신에게 필요에 따른 용량의 배낭과 모델을 구입했고 멜빵, 등 길이 등 부분적 조절이 끝났다면 마지막으로 실제로 무게가 실린 상태에서 배낭을 어떻게 조절해야 하는 지가 남을 것입니다.
a) 15kg ~20kg 무게의 배낭을 메고 전체적으로 조정을 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b) 먼저 멜빵과 허리벨트를 편안하게 맞춥니다.
c) 멜빵에 부착된 가슴벨트를 가슴 바로 위쪽 뼈 부분에 맞추고 연결합니다.
d) 멜빵과 배낭 위부분에 연결된 조절 끈을 타이트하게 조여 짐의 무게가 등에 자연스럽게 실리도록 합니다.
e) 옆에서 보았을 때 대략 45도에서 60도 정도로 배낭 각도가 유지되면 적당합니다.
잘 맞춰졌다면 몸의 특정부위에 무게가 모두 몰리는 느낌이 아니라 어깨, 허리, 등에 무게가 골고루 분산되는 느낌이 올 것입니다. 걸어보았을 때 배낭의 흔들림이 없어야 전체적으로 잘 맞추었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등산의류
1) 등산용 의류는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보온이 잘되는 것
    몸을 기능적으로 움직이기 쉬운 것  통기성이 좋은 것
    방수성이 좋고 젖어도 곧 마르는 것 내구성이 있는 것 가벼운 것
    주머니가 많아 각종 소도구의 수납이 용이한 것
    큼직한 모자가 수납되어 있는 것
     * 쿨맥스, 서플렉스, 고어텍스, 폴라텍 등의 소재로 만든 제품이면 위 기준에 적합합니다.
2) 갖춰야 할 등산복
a) 웃옷
여름에는 쿨맥스나 위크론 같은 기능성이 강화된 천으로 만든 옷이 건조, 통기성 이 좋아 활동하기 편하며 겨울에는 면제품이 젖기 쉽고 쉬 마르지 않는 결점이 있어 가볍고 보온력이 있는 모직물이 좋다. 모양은 자유롭고 활동적인 것이 좋고 주머니가 많은 것이나 뚜껑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b) 바지
보통 긴 바지도 좋고 활동하기 편하도록 여유가 있는 것이 좋습니다.
c) 속옷
여름에는 면제품, 겨울에는 모 제품이 좋습니다. 젖은 런닝셔츠는 감기의 원인이 되므로 자주 갈아입어야 합니다.
d) 윈드자켓
바람을 막고 체온을 보존하는 옷이다 고어 텍스나 엔트란트로 만든 옷이 많 이 나와 있습니다. 이런 소재의 옷은 관리를 잘 해주어야 오랫동안 제 기능을 발 휘할 수 있는데 자주 세탁을 하면 기능을 잃기 쉽기 때문에 깨끗이 입고 세탁을 줄여야 합니다.
e) 모자
여름엔 직사광선을 막을 수 있게 챙이 달린 선 캡(sun cap)을, 겨울에는 추위와 바람을 막을 수 있는 털모자가 좋습니다.
f) 양말
겨울에는 순모제품이 제일 좋습니다. 먼저 얇은 면양말이나 최근에 나온 타올지 양말을 신고 그 위에 두꺼운 털 양말을 신으면 땀 흡수도 좋고 발의 피로도 덜어 준다. 반드시 여분의 양말을 가져가 젖으면 갈아 신도록 합니다. 여름에는 면양말 이나 쿨 맥스 등으로 만든 양말이 좋습니다.
g) 장갑
여름에는 가시덤불 때문에, 그리고 작업이나 취사시 대비하여 면 장갑이 필요 합 니다. 겨울 산에서는 모직제의 장갑(벙어리 장갑이 좋다)을 여유 있게 준비해야 합니다.
3) 열의 상실을 막는 법
옷이 젖으면 수분이 증발하면서 열을 많이 빼앗기며 바람마저 불면 열의 손실이 가중되며 옷이 젖어있으면 단열효과까지 떨어지고 대류작용이 촉진되어 상태는 더욱 나빠집니다. 의복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대류나 전도에 의한 열 상실을 낮추는 것뿐입니다. 얇은 여러 벌의 옷을 겹쳐 입어 신체 바로 바깥에 움직이지 않는 따뜻한 공기 층을 만드는 것이 체온을 덜 빼앗기는 방법이다. 겉옷을 벗고 입는 것을 체온에 따라 부지런히 해야하며 되도록 땀을 흘리지 않도록 합니다. 땀 흐르는 것을 막으려면 장갑-머플러-소매-앞단추-겉옷 순으로 풀어 줍니다.
■ 나침판
요건 굳이 설명이 필요없을테죠?
동서남북을 가르쳐주는 것이죠. 쓸만한것은 만만치 않은 가격대랍니다.



■ 스패츠
스패츠는 눈이 많이 왔을때 등산화속으로 눈이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것으로 겨울철 산행의 필수품입니다.

 


■ 아이젠
아이젠은 겨울철의 필수품으로 미끄러운 빙판지대를 산행할때 반드시 필요한 장비입니다. 4발, 6발, 8발등 종류가 여럿인데 가장 저렴하고 간편한 4발 아이젠이 일반적이지만 여유가 된다면 6발아이젠을 사용하는것도 좋을것입니다. 아이젠을 착용할때는 헐렁하게 매서는 과격한 겨울산행에서 쉽게 벗겨져버려 빙판에서 오히려 위험이 될수도 있습니다. 눈이 쌓여있어도 빙판이 아니라면 아이젠을 착용하지않고 산행하는것이 여러모로 편합니다.
■ 스틱
스틱은 우리말로 지팡이라고 하면 이해가 가실겁니다. 여러종류가 있으나 3단으로 된것으로 끝부분에 눈에 빠지지 않도록 원형의 고무판을 끼웠다 뺐다 할수있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이 스틱은 왠만큼 익숙해지기전에는 오히려 산행에 부담만 되기때문에 처음부터 구입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익숙해진경우는 상당히 편하게 산행을 할 수 있습니다.


■ 보온병
요즘은 산에서 야영및 취사가 금지되어서 보온병이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혼자 산행할때는 1리터 이하면 족하고 둘이면 1.5리터의 보온병을 준비하면 컵라면과 커피를 즐기기에 충분합니다.


■ 수통
수통은 반드시 필요한 산행장비중 하나로, 산밑에서 식수를 충분히 담아서 산행에 임해야 합니다. 겨울철이라면 작은 수통으로도 충분하겠지만 여름철에는 1리터이상의 큰 수통을 준비해야 좋습니다.
■ 고글
고글은 특히 겨울철에 있으면 좋은 장비입니다. 선글라스라하면 이해가 쉽죠? 겨울철 눈덮인 산에 올라보면 왜 필요한지 알수있지요. 눈도 보호하고, 시야를 확보하기위해서도 고글이 있으면 좋죠.

■ 렌턴
▲헤드렌턴
헤드렌턴은 야간산행시 머리에 두르고 산행할수있는 렌턴으로 줌기능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1.5V 소형건전지가 2개 또는 4개가 들어갑니다. 손에쥐는 렌턴은 렌턴을 쥔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수없으므로 야간산행시 위험을 초래할수도 있으니 헤드렌턴을 구입하는게 좋습니다
▲가스렌턴.
야영 시 조명으로 사용하는 랜턴(lantern)은 사용 연료에 따라 휘발유와 부탄가스랜턴, 그리고 양초랜턴으로 구분하게 됩니다. 휘발유와 가스랜턴은 매우 밝고 발열량이 많아서 비상시 난방용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두 가지 모두 스토브와 비슷한 구조로 발광으로 석면으로 된 망을 씌어서 사용하므로 연료와 함께 반드시 예비용 망을 항상 준비해야 합니다.
1) 종류별 특징
a) 휘발유랜턴
부피가 크고 가격이 비싼 단점에 있는 대신에 가스나 양초 등보다 훨씬 밝 고 연료가 조금 있어도 됩니다.
b) 가스랜턴
부피가 작은 대신 연료 통의 부피가 큰 단점이 있습니다.
c) 양초랜턴
둥근 원통의 2단 형태로 되어 방풍유리 부분을 늘려서 사용하고 휴대시 안으로 밀어 넣어 휴대가 간편한 반면에 밝기가 떨어집니다.
2) 취급시 주의점
랜턴은 취사용 스토브와 같이 취급과 조작에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겨울철 야영시 밤에 춥다고 텐트내의 난방을 위해 켜놓고 자다가 질식하거나 꺼놓은 경우에도 가스가 새 중독되어 사망하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므로 소등 후 텐트밖에 내놓고 자도록 해야 합니다.
■ 칼
등산용 칼은 여러종류가 있지만 기능면에서보면 스위스 빅토리녹스가 좋지만 기능이 많은만큼 무겁고 부피가 큰게 흠이죠. 가볍고 최소한의 기능만가진 칼들을 구하시는편이 좋으리라 봅니다. 물론 둘다있으면 좋겠지만,,,, 장비를 구입할때 고려해야할 조건중에 기능과 무게를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가장 가벼우면서 꼭 필요한 기능들이 갖추어진 장비를 사는것이 좋습니다.
■ 컵
모양이 작은 후라이펜같은 씨에라컵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손잡이가 철사로 되어있고 밥그릇 술잔하기에 좋습니다. 참고로, 장비점을 잘뒤져보면 소주잔용 알미늄컵이 있는데 정말 귀엽습니다.
술잔으로 제격이죠....

막  영  구

■ 텐트
1
) 등산용 텐트의 구비특성
a) 바람에 강해야 합니다.
b) 방수가 잘 되어야 합니다.
c) 가벼워야 합니다,
d) 거주성이 좋아야 합니다.
위의 4가지 사항을 만족시킬 수 있다면 훌륭한 텐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텐트 선택 시 유의점
a) 플라이의 방수처리 상태와 바느질, 그리고 텐트 폴의 길이와 숫자가 잘 맞는지 주의해서 살펴보아야 합니다.
b) 텐트 본체는 바닥에서 올라오는 방수처리 원단이 적어도 바닥에서 5∼10cm 이상 올라와 봉제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c) 출입구의 지퍼를 여닫아봐 잘 작동하는지 등을 확인합니다.
d) 플라이 앞뒤에 짐을 보관하고 창고나 취사공간으로 쓸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위 사항들은 텐트 구입 시 텐트를 친 상태에서 점검해본다면 확실합니다.
3) 텐트관리법
a) 세탁은 금물
텐트는 방수 처리된 원단을 사용하여 제작되었기 때문에 세탁을 하면 방수력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세탁은 금물이며 오물이 묻었을 경우 물걸레로 닦아줍니다.
b) 수리법
텐트가 구멍이 나거나 찢어졌을 때 등산장비점에서 리페어테이프(repair tape) 를 구입, 알맞은 크기로 잘라 손상부위에 안과밖에 붙인 뒤에 위에 신문지를 두겹 정도 대고 다림질을 몇 번하면 반영구적인 접착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침낭
1) 계절에 따른 구분
계절에 따른 구분으로는 삼계절. 사계절, 하계 이렇게 세 가지 용도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a) 삼계절용
봄부터 가을까지 영하로 내려가지 않는 계절에 사용하는 침낭임
b) 사계절용
주로 전문등산가들이 사용하는, 영하의 겨울날씨에서도 사용 가능한 침낭임
c) 하계용
솜을 앏게 누빈 것이나 폴라계 원단으로 만든 것으로 주로 여름산행에서 사용 하지만 겨울철 야영이 삼계절용 침낭의 내피로 사용, 사계절용 침낭 구실을 하는 데도 이용합니다.
■ 가스등
야영을 할 때는 가스등이 효과적이다. 산행중 산중에서 야영할 때에는 양초를 준비하여 가스등을 대신하도록 한다(부피가 많이 나가기 때문이다). 야영장등에서 야영시에 아주 효과적인 조명시설이며, 가스도 많이 소모되지 않고 밝기조절도 마음대로 된다. 가스등을 선택할 경우는 나뭇가지나 텐트폴대등에 매달 수 있으면서도 땅바닥에 세워놓을 수 있는 것을 선택하도록 한다.

■ 매트리스
1)종류
a) 에어매트리스
내부의 조직이 엉성한 스펀지가 부풀러 오르면서 공기를 빨아들이는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성능이 스펀지매트리스 보다 우수하나 무게가 무겁고 가격이 비쌉니다.
b) 스펀지매트리스
주로 플라스틱 재질인 폴리에틸렌으로 제작됩니다. 수많은 기포를 지 닌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그 기포 하나 하나에 들어 있는 공기가 단열효과와 함 께 탄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것을 발포스펀지라고 하는데 기포의 구조가 막 힌 것과 열린 것 두 가지로 구별하는데 열린 기포는 단열효과가 떨어질 뿐 아니라 물을 흡수하여 매트리스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막힌 기포 구조 도시간이 흐르면 기포가 터져 열린 구조로 변하여 성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c) 이외
시중에서 판매되는 야외용의 얇고 넓은 스펀지에 은박지를 접착한 매트는 야영 시 깔고 자기에는 적당하지가 않으나 이용으로는 안성맞춤입니다. 전신용은 대략 180cm 이상의 길이에 50∼60cm의 폭, 2cm 정도의 두께를 가지고 있습니다. 반신용은 전신용에 비해 길이만 120cm 정도로 짧습니다. 매트리스는 대형배낭에 둘러친 후 짐을 넣으면 배낭 모양이 이쁩니다. 하지만 짐이 많아서 매트리스가 안 들어갈 경우에는 배낭 위나 아래 혹은 좌우 한곳에 부착된 고리 등으로 단단히 부착해 줍니다

취  사  구

■ 코펠
야영시 취사를 위한 기본도구로, 야영 인원에 따라 적절하게 선택하도록 한다. 부피가 많이 나가는 장비로 산중야영시에는 최소한의 크기의 것을 챙기는 것이 산행에 편리하다.

■ 버너
1) 개스스토브
a) 특징
연료와 온도에 제약이 많은 개스스토부는 그럼에도 기동성과 조작의 편리함으로 보급률이 제일 높습니다. 개스스토버는 프로판과 부탄혼합인 EPI 개스나 어댑터를 사용해 스통을 옆 으로 장착하는 부탄개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수입품 중에는 노즐을 교체함으로써 휘발 유와 개스를 겸용할 수 있는 품도 있습니다. 즐을 교체함으로써 휘발 유와 개스를 겸용할 수 있는 품도 있습니다.  겸용할 수 있는 품도 있습니다.
b) 사용 시 주의점
연결부분에서 개스가 새지 않는지 늘 점검해봐야 하며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하는 것도 금물입니다. 지나치게 과열되면 개스통이 터질 수도 있는데 요즘에는 일정 이상 과열되면 개스가 저절로 새어나와 폭발을 막아주는 제품도 있습니다. 사용한 개스통을 버릴 때 약간의 잔류라도 남아 있으면 만일의 폭발의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구멍을 뚫어 버리도록 해야 합니다.
2) 휘발유스토브
a) 시작 및 시판 스토브의 종류
국내에 첫선을 보인 것은 1970년경 콜맨사 제품이었고 70년대 중반에는 국내 업체들도 휘발유스토브를 더러 제조하기도 했으나 수입연료와 작동이 복잡하다는 이유로 정착되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연료인 화이트 개솔린이 시중에 본격 판매되기 시작하면서 예열이 필요 없고 화력 좋은 휘발유스토브의 편리함이 다시 주목받기 시작해 이제는 전문산악인과 장기산행을 즐기는 등산애호가들 사이에 점차 보급이 확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국내에 가장 많이 보급된 콜맨 제품은 픽원 442'와 ‘픽원 400B’모델로 이들은 이미 성능을 인정받아 세계적으로도 폭넓게 보급된 제품입니다.
b) 스토브의 작동원리
연료탱크에 주입된 액체상태의 연료를 펌프를 이용하여 탱크 속으로 공기를 밀어 넣어 압축시킴으로써 압축을 받은 연료는 연료밸브를 염과 동시에 분출하게 됩니다. 이때 분출된 연료가 노즐(generater)을 통과하며 노즐 내부의 가는 용수철구조에 의해 기체화됨으로써 불을 쉽게 붙이도록 만들어진 것입니다.
c) 문제점 및 사용시 주의 점
휘발유스토브의 노즐이 막히는 요인은 연료의 종류와 질이 좌우합니다. 예방책은 아래와 같습니다. 가급적이면 정제된 연료를 사용하는 하며 휘발유스토브 사용 시 또 하나의 주의 점은 연료를 탱크용량의 3분의 2가량만 채웁니다. 또한 휘발유는 가연성이 높은 물질인 만큼 예비량을 가지고 다닐 때는 연료전용 케이스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수저세트
수저와 포크가 한세트로 되어있는 것이 좋으며, 꼭 사용하지 않더라도 한 개쯤 항시 지니고 다니면 좋다.


■ 바람막이
취사시 옆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막아주는 장비로, 없어도 상관은 없지만 있으면 도움을 주는 장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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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 :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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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관련2006.01.24 00:00
※걷기

등산의 가장 기본은 "걷기" 이다. 무엇보다 처음 등산에 뜻을 두는 사람은 우선 익숙하게 걷는 방법부터 익혀야 점차 전문등산분야(암, 빙벽등반)에 까지 접근할 수 있는 만큼 걷는 법을 익힌다는 것은 등산의 기초과정을 배우는 것이다.

흔히들 말하는 전문적인 등반이라는 것도 사실은 이 걷기 운동의 연장이며, 록클라이밍(Rock Climbing: 암벽등반) 이라는 등반기술도 암벽 위에서의 걷 기이고 아이스 클라이밍(Ice Climbing: 빙벽등반)도 알고 보면 빙면이나 빙벽위에서의 걷기라고 할 수 있다. 산에서의 걷기는 평지에서 시작하여 점차 표고를 높여가고, 또 다시 내려와야 하는 반복운동이다. 일상생활에서는 보통 평지를 걷는 일(수평이동)만을 하지만 적어도 등산에서는 좀 더 경사지고 험난한 곳을 수직이동하게 되는 것이므로 기초요령과 적절한 훈련, 과학적인 지식을 알아두어야 익숙하게 걷는 즐거움을 얻게 되는 것이다.

1) 산에서 걷기의 어려움
산에서 걷기와 평지에서 걷는 것의 차이는 우선 그 운동량에서 큰 차이가 있다. 우리가 평지에서 시속 6㎞로 걸을 때 심장의 박동수는 1분에 100번(평시 성인 평균 맥박수는 분당 70전후, 호흡수는 16∼20회)이며 이때 신체에서 요구되는 산소섭취량은 안정시의 4배까지 된다. 한편 휴식시의 운동량 및 산소요구량을 1이라고 했을 때 산에서 경사를 오를때는(9㎏ 정도의 배낭을 메고) 8.8배 정도의 산소량을 요구할 정도로 아주 힘이 들며, 경사를 내려올 때도 휴식시의 5.7배 정도를 소모하게 된다. 이와같이 평지에서의 빠른 걸음걸이와 비교해 볼 때 내려오는 운동도 그리 쉽지가 않음을 알 수 있다. 이만치 산에서의 걷기란 오를 때나 내려올 때나 모두가 어려운 운동인 것이다.

2) 올바른 보행법
등산을 처음 시작하면 경사를 오를 때 누구나 숨이 차고, 다리에 근육통이 오기도 한다. 그러나 속담에 첫술에 배부를리 없다고 하였듯이 걷기에 숙련되기까지는 인내심을 가지고 단계적으로 훈련을 쌓아야 한다.

(1) 가까운 거리부터 시작하여 먼 거리까지 늘린다.
모든 운동에는 부하원리가 이용된다. 즉, 힘과 지구력을 향상시키려면 우리 몸에 저항을 증가시키면 된다. 쉬운 데서부터 시작하여 운동량과 속도를 점차 늘려 나감으로서 신체의 적응능력을 서서히 향상시키는 것이다.

우리의 육체는 자주 연습을 하면 좋은 컨디션하에서 훌륭히 작동할 수 있다. 근육의 힘이란 훈련의 반복을 통해서 강화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등산 첫날은 심장과 폐, 그리고 근육에 무리를 주게 되지만 차차 이런 상태가 적응되면 힘찬 걷기 운동도 즐겁게 느껴지게 된다.

(2) 밸런스(Balance)와 리듬이 필요하다.
처음 등산을 시작하는 초보자일 경우 30분 걷고 5분간 휴식함이 바람직하다. 처음 등산을 시작하는 사람은 급한 마음에 빨리 가려고 보폭을 넓게 벌려 걷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방법이다. 무리하게 보폭을 넓히면 상하운동이 심해져서 쉬 피로해지기 쉽다. 보폭은 성인의 경우 보통 75㎝, 분당 114보 정도가 적당하다. 걸을 때는 밸런스(Balance: 평형)를 유지하며 일정한 리듬(Rhythm: 율동)이 있는 동작을 해야 한다.

(3) 보행의 기본 자세
양 어깨의 힘을 빼고 편한 자세로 상체를 앞으로 조금 굽히며, 무릎은 조금만 올리면서 한 발짝을 내 딛는다. 내딛는 발바닥에 몸의 중심을 옮기며 땅을 밟는다. 땅을 밟을 때는 발끝이나 발뒤꿈치를 쓰지 말고 발바닥 전체로 안정감 있게 디뎌야 한다. 손의 위치는 산의 경사를 걸을 때는 손을 크게 흔드는 대신 양 어깨를 좌, 우로 보폭에 맞추어 리듬 있게 움직여야 한다. 양 손에는 아무 것도 들지 말고 들것이 있다면 반드시 배낭에 넣고 가야 한다. 호흡은 자연스럽게 발걸음에 맞추어야 하며,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것은 꼭 같은 간격으로 한다. 숨이 가쁘다고 해서 계속해서 심호흡을 하면 과량의 산소섭취로 인해 현기증을 일으킨다. 일정한 속도를 유지해야 쉬 피로를 느끼지 않는다.

처음부터 온 힘을 다해 허둥지둥 걷는다면 쉽게 지쳐버릴 뿐 아니라 한번 피로해진 후에는 아무리 휴식을 취해도 별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산행시 힘의 배분은 전체력을 10으로 보았을 때 등산시 3, 하산에 3을 소모하고 남아있는 4는 예비력으로 간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 보행속도와 휴식
처음에는 몸이 적응할 수 있도록 천천히 걷는 것이 좋다. 차차 속력을 내어 페이스(Pace)를 유지하게 되면 즐겁고 상쾌한 등반이 되는 것이다. 주위의 풍치를 관망하며 적당한 페이스로 걸을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심장의 펌프작용이 빨라지며 피가 힘차게 돌고, 근육이 힘차게 움직이고 있다는 증거이다.

훌륭한 보행자가 되기 위해선 어느 정도까지의 고통은 감수해야 하는 것이다. 필요할 때 충분히 쉬면서 간다면 초심자라도 아무런 피로 감 없이 갈 수 있다. 훈련이 잘된 강인한 등반자라도 휴식은 필요한 것이다. 시간마다 몇 번 쉬고, 얼마나 쉬는가 하는 등의 공식은 정해질 수도 있으나 이런 것들은 규정된 체력과 일정한 짐을 지고 규정된 거리를 걸을 때 통용될 수 있는 것에 불과하다.
분명한 것은 필요없이 많이 쉬는 것은 시간 낭비라는 것이다. 너무 오래 휴식을 하면, 근육이 굳어지므로 다시 걷기가 힘든 점도 고려해야 한다. 산행 일정이 짜여 있을 땐 쉴 수 없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쉬고 싶을 때 쉬어도 무방하다. 심한 경사를 오를 때는 서서 쉬는 것이 좋다. 나무나 언덕등에 기대어 서서 짐의 하중이 어깨에서 벗어나도록 하고 심호흡을 하여 숨을 들이마시고, 구두끈, 배낭등을 고쳐 매도록 한다. 또한 중요한 것은 쉴 때의 정신적 자세이다. 가까운 거리에 정상이 있다던가, 목적지가 있다. 해도 휴식을 할 때는 휴식을 한 후 침착하게 한걸음 한걸음 옮겨야 한다.

4) 하산요령
하산은 등산만큼이나 힘든 것이다. 걷기가 쉽다고 해서 함부로 달리듯이 내려오면 안된다. 체중과 배낭의 하중 때문에 무릎 관절이나 발목에 갑작스럽게 충격이 가해지기 때문에 무릎통증이 생기고 물집등의 원인이 된다. 뿐만 아니라 척추에 충격이 가해지고, 오랜 동안 하산한 다음에는 두통이 일기도 한다.

하산시는 경사가 급할수록 걷기의 속도를 늦추어야 한다. 하산시는 먼저 여분의 양말을 신고 등산화는 끈을 꼭 매어 발이 놀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하산시의 보폭은 등산시보다는 안정감이 있어야 한다. 발을 될 수 있으면 가볍게 땅에 접지시키고 무릎을 굽혀 충격을 흡수하도록 한다. 특히 너덜지대(잔 자갈이나 돌더미가 많은 곳)를 내려 갈 때는 더욱 조심하여 관절에 충격을 줄이고 발목을 삐지 않도록 한다. 등산중 보다 하산길 사고가 많은 것이 지금까지의 실례이다.
빠른 속도로 하산할 경우 곧잘 길을 잃어버리기도 한다. 하산시의 휴식은 등산시와 마찬가지로 중요하다.

5) 보행중의 물과 간식
등산은 많은 칼로리(성인 남자의 경우 1일 2,700 칼로리이나 등산시 6,000 칼로리를 요함)를 요구하는 운동이므로 영양가 높은 행동식을 항시 준비하여 가지고 다니다가 아무 데서고 먹음으로써 소모된 칼로리를 보충해야 한다. 행동식은 즉시 조리없이 먹을 수 있어야 하며 건빵, 비스켓, 치즈, 쵸컬릿, 사탕, 건포도, 곶감등의 간식이 적당하다. 간식은 피로회복을 빨리 도와 줄 수 있고 소화 흡수력이 좋으며 영양가가 높은 음식이면 된다. 등산 중 목이 마를 때는 약간 적다고 생각될 정도로 물을 마시는 것이 적당하다.
갈증이 난다고 해서 마냥 물을 마시면 위속의 소화액을 묽게 하여 소화기능에 문제가 생기며 식욕도 감퇴된다. 산에서 계속 걸으면 땀, 호흡등을 통하여 체내의 수분을 다량 상실하게 된다. 서울 근교 산에서는 많은 우물이 있으나 오염된 곳도 있으니 출발 전에 집에서 수통에 물을 준비하여 떠나는 것이 좋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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