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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식민지를 겪은 것을 잊고 친일하는 사람을 지지하는가!(지지율 사십몇 %에 담긴 뜻은?) 결과는 우리 손을 떠났고...(결과에 얽힘 없이 쓰는 바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렇게 탈이 많고 거짓말 밥 먹듯 하고, 게다가 무엇보다도 딴 것도 아니고 군국주의 상징이랄 수 있는 일본 자위대 행사에 당당히 발걸음 해 놓고도 뻔뻔하게 거짓말까지 하는 그런 자를 지지하는 40%를 넘는 그 사람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이 땅에는 아직도, 그 때 소녀로 전쟁터로 끌려가 군인들 성노리개가 되었던 분들이, 일본으로부터 변변한 사과도 못 듣고(물어주는 건 제껴두고라도...) 이제 나이가 들어 돌아가시고 있다. 그 뿐인가! 그때 젊은 나이에 전쟁터로 끌려가 개죽음을 당했던 청년들은 또 어떤가! 그런데 그런 나라에서 일본 식민 지배가 축복이었다는 투로 하는 얘기가 다른 이도 아닌 같은 겨레 입에서 나오는 것.. 더보기
정치가 연예계인가! - 꼬리별같이 나타나는 정치인을 보면서... (나는 우리나라 연예계를 잘 모른다. 다만 겉으로 보이는 것을 가지고 얘기하는 것을 헤아려 주십사 말씀드리면서...) 요즘 한류 열풍이 뜨겁다고 한다.(사실 난 잘 모른다. 언론이 하도 그렇다고 하니 그런가 보다 한다.) 그리고 요즘 아이돌 연예인들 인기도 대단하다. 그런데 나는 이름 흐름에 약간 불만이 있다. 우리나라 아이돌 가수들은 꽤 오랫동안 다져져 만들어지는 것으로 안다. 그래서 다른 나라에서는 그것을 부러워 하기도 한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이 점이 그리 마뜩찮다. 안으로 다져진 실력이기는 하나 뭇사람들에게 판가름 받은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물론 그렇다고 그것을 못 본 것으로 친다[무시]는 뜻은 아니다.) 언젠가 박진영 씨가 TV에서, 미국에서는 바닥부터 밟아야 나중에 TV도 나올 수 있고 큰.. 더보기
영웅 영웅은 시대가 만든다. 우리는 영웅을 맞을 준비가 되어 있는가...? - 안철수 씨, 박원순 씨가 서울시장 선거에 나설 뜻이 있다는 글을 보고... * 덧글. 우리는 준비없이 엄한 사람 하나 골로 보내지 않았던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