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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키는대로...2006.01.27 00:00
 
<2006 설특집-즐거운 설 명절>세배할 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말하면 결례
(::세배·세뱃돈 예절::)

설이 되면 어른들께 세배를 올리고 덕담을 듣는다. 그런데 예절 을 잘 몰라 어른들께 실례를 범하기도 한다. 너무 격식을 차리는 것도 부담스럽지만 제대로 예절을 갖추는 것이 가정의 화목한 분위기에 도움이 되는 것은 당연하다. 설날 예절을 전통 예절을 교육하는 예지원의 강영숙 원장에게 들어보았다.

◈‘덕담’은 어른이 먼저, 아랫 사람은 나중에 ‘인사’

회사원 김성원(35)씨는 지난해 설날, 친구의 부친을 찾아 세배를 올리면서 보통 그렇듯이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라고 말했다가 혼쭐이 났다. “그런 식으로 인사하면 자네 어른을 욕먹이 는 거네”하고 시작된 친구 부친의 훈계는 한참 동안 이어졌다. 덕담(德談)은 어른이 먼저 하는 것이라는 게 요지였다.

덕담은 남이 잘되기를 비는 말로 주로 새해에 나눈다. 그런데 덕담은 어른이 아랫 사람에게 하는 것이다. 강 원장은 “덕담은 덕을 주는 것인데, 아랫 사람이 어른께 덕을 줄 수는 없다”고 말 한다. 어른께 세배를 올릴 때 아랫 사람은 공손히 세배를 하고 어른의 덕담을 기다리면 된다. 어른의 덕담이 있은 후 아랫 사람은 ‘인사’를 한다.

강 원장은 “어른의 덕담 매너도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보통 어른들은 아랫 사람을 아끼는 마음에 여러가지를 들먹이는데 덕담은 그저 칭찬과 격려의 내용으로 간단히 하는게 좋다”고 조언한다. 예를 들어 “자네 직장을 그만두었다는데…” “언제 장가를 갈 건가”등으로 시작하는, 아랫 사람을 부담스럽게 하는 덕

담은 적절치 않다. 강 원장은 “설문 조사를 해보면, 덕담 중 건강에 대한 말이 가장 호감을 준다”며 “‘올해도 건강하게나’ 정도의 건강 덕담이나, ‘꿈이 크게 이뤄지기 바라네’라는 식으로 포괄적이고 편안한 덕담이 좋다”고 소개한다. 아랫 사람은 어른의 덕담이 끝난 후 “올해도 건강하시고, 보살펴 주십시요”정도로 인사하는 게 적당하다.

요즘은 동년배 또는 직장동료들 끼리 주고받는 것도 덕담이라고 부른다. 최근 여러 인터넷 블로그에서 진행중인 ‘새해 기분 좋 은 덕담 순위’를 보면 1위가 “바라는 일, 모두 이루세요”, 2 위는 “새해에는 돈 많이 버세요”, 3위는 “더욱 예쁘고 멋지고 건강해지자”, 4위는 “솔로탈출! 좋은 사람 만나세요”의 순으로 나타났다.

◈묵은 세배와 세뱃돈

강 원장이 강조하는 것 중 또 하나는 “‘묵은 세배’를 드리자 ”는 것이다. 묵은 세배는 섣달 그믐날 저녁에 그해를 보내는 인사로 웃어른에게 드리는 절이다. 강 원장은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섣달 그믐날 반드시 부모님께 묵은 세배를 올렸다”며 “한 해 동안 잘 돌봐 주셔서 감사하다는 의미로 큰 절을 올리는 것”이라고 했다. 강 원장은 “이를 현대 생활에 이를 응용하면 참 좋은 가족 전통이 될텐데 이 전통이 사라져가는게 아쉽다”고 말한다. 강 원장은 “묵은 세배를 할 때 직장을 다니는 자식들은 부모님께 빳빳한 신권으로 새뱃돈을 드리라”고 조언한다. 부모 님은 다음날 즉 설날 새배를 받으면서 전날 받은 돈으로 다시 자손들에게 세뱃돈을 나눠 주면 자연스럽고 좋다는 것이다.

엄주엽기자 ejyeob@munhwa.com

[ 기사제공 ]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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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없음2006.01.01 00:00
쉽게 지킬 수 있는 새해 결심 10가지

‘사랑하는 사람과 15초간 키스하세요’, ‘춤을 배우세요’ 등 건전한 지침들

미디어다음 / 윤준호 프리랜서 기자

새해에는 작심삼일(作心三日)이라는 말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모두들 새해를 맞아 많은 결심을 세우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과거의 습관으로 되돌아가 있는 자신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게으름과 타성이 가장 큰 원인이겠지만 지나치게 비현실적이거나 무리한 계획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이런 사람들을 위해 누구나 쉽게 지킬 수 있는 새해 결심 10가지를 소개했다. '결심'이라기보다 건전한 생활습관에 가까운 이 지침들은 늘 새롭고 활기찬 생활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팁이 될 것 같다.

1. 매일 사랑하는 사람과 15초간 키스하세요

부부, 연인 등 오랜 관계에서 가장 경계해야 될 것은 권태로움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다정한 대화나 키스를 한 것이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거리는 사람들에게 권하는 새해 결심.

2. 춤을 배우세요

활발히 움직이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은 신체와 정신건강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의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춤을 배우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이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3. 성형수술하겠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성형수술은 아름다움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인스턴트 처방이다. 인스턴트 식품들이 그렇듯, 성형수술도 많은 부작용이 있다. 그 비용과 시간을 꾸준한 운동과 좋은 음식 섭취 노력으로 바꾸는 것이 훨씬 생산적이다.

4. 휴대폰 전화를 자제하세요

휴대폰은 이미 만인의 필수품이 됐지만 그로 인해 우리가 잃고 있는 것들도 많다. 전화로 수다 떠는 시간을 다른 곳에 투자했을 때 얻을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해 보자.

5. 출퇴근 방법을 바꿔보세요

자가용 출퇴근자는 일주일에 한번쯤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해보라. 늘 다니던 길이 아닌 다른 길을 이용해서 출근해보는 것도 좋다. 단조로운 생활에 새로움을 줄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다.

6. 다이어트 방법을 바꿔보세요

살이 찔까 두려워 좋아하는 음식을 무조건 끊는 것은 오히려 다이어트 실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그 음식을 즐기되 저칼로리, 저지방 스타일로 조리법을 바꿔라.

7. 가벼운 나들이를 즐겨라

일요일 오후에 특별히 계획을 세우지 않고 그냥 가족들과 밖으로 나가보라. 그저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활력을 얻을 수 있다. 자녀들과 아무 목적 없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 보는 것도 좋다.

8. 환경보호에 참여하자

지구를 위해서 뭔가 보람 있는 일을 하고 싶다면 간단히 할 수 있는 일은 매우 많다. 쓸데없는 전등 끄기, 연료 효율 좋은 자동차 타기, 절전용 전자제품이나 전구 사용 등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사소해 보이지만 지구를 위하는 큰 일이다.

9. 용서하자

미움이나 원한, 부정적인 감정은 건강의 가장 큰 적이다. 자신에게 상처를 입힌 사람들에 대한 미움으로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넓은 마음으로 용서하는 것이 결국 자기를 위하는 일이다.

10. 새해 결심을 지키지 못했다고 낙심하지 말라

결국 모든 것은 조금씩 서서히 변해가는 과정이다. 매일 매일이 1월 1일이라고 생각하고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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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 : 비회원
보람말 2006, 결심, 새해, 신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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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거리2006.01.01 00:00

 
쉽게 지킬 수 있는 새해 결심 10가지

‘사랑하는 사람과 15초간 키스하세요’, ‘춤을 배우세요’ 등 건전한 지침들

미디어다음 / 윤준호 프리랜서 기자

새해에는 작심삼일(作心三日)이라는 말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모두들 새해를 맞아 많은 결심을 세우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과거의 습관으로 되돌아가 있는 자신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게으름과 타성이 가장 큰 원인이겠지만 지나치게 비현실적이거나 무리한 계획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이런 사람들을 위해 누구나 쉽게 지킬 수 있는 새해 결심 10가지를 소개했다. '결심'이라기보다 건전한 생활습관에 가까운 이 지침들은 늘 새롭고 활기찬 생활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팁이 될 것 같다.

1. 매일 사랑하는 사람과 15초간 키스하세요

부부, 연인 등 오랜 관계에서 가장 경계해야 될 것은 권태로움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다정한 대화나 키스를 한 것이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거리는 사람들에게 권하는 새해 결심.

2. 춤을 배우세요

활발히 움직이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은 신체와 정신건강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의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춤을 배우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이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3. 성형수술하겠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성형수술은 아름다움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인스턴트 처방이다. 인스턴트 식품들이 그렇듯, 성형수술도 많은 부작용이 있다. 그 비용과 시간을 꾸준한 운동과 좋은 음식 섭취 노력으로 바꾸는 것이 훨씬 생산적이다.

4. 휴대폰 전화를 자제하세요

휴대폰은 이미 만인의 필수품이 됐지만 그로 인해 우리가 잃고 있는 것들도 많다. 전화로 수다 떠는 시간을 다른 곳에 투자했을 때 얻을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해 보자.

5. 출퇴근 방법을 바꿔보세요

자가용 출퇴근자는 일주일에 한번쯤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해보라. 늘 다니던 길이 아닌 다른 길을 이용해서 출근해보는 것도 좋다. 단조로운 생활에 새로움을 줄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다.

6. 다이어트 방법을 바꿔보세요

살이 찔까 두려워 좋아하는 음식을 무조건 끊는 것은 오히려 다이어트 실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그 음식을 즐기되 저칼로리, 저지방 스타일로 조리법을 바꿔라.

7. 가벼운 나들이를 즐겨라

일요일 오후에 특별히 계획을 세우지 않고 그냥 가족들과 밖으로 나가보라. 그저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활력을 얻을 수 있다. 자녀들과 아무 목적 없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 보는 것도 좋다.

8. 환경보호에 참여하자

지구를 위해서 뭔가 보람 있는 일을 하고 싶다면 간단히 할 수 있는 일은 매우 많다. 쓸데없는 전등 끄기, 연료 효율 좋은 자동차 타기, 절전용 전자제품이나 전구 사용 등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사소해 보이지만 지구를 위하는 큰 일이다.

9. 용서하자

미움이나 원한, 부정적인 감정은 건강의 가장 큰 적이다. 자신에게 상처를 입힌 사람들에 대한 미움으로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넓은 마음으로 용서하는 것이 결국 자기를 위하는 일이다.

10. 새해 결심을 지키지 못했다고 낙심하지 말라

결국 모든 것은 조금씩 서서히 변해가는 과정이다. 매일 매일이 1월 1일이라고 생각하고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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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 : 비회원
보람말 2006, 새해,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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