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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숲

'우리말' 얘기와 '우리말 살려 쓰기'를 함께 합시다! 제가 요즘 '우리말'에 눈길을 주면서 글들을 꽤 쓰고 있습니다.(글 많이 쓰시는 분이 보시면 우습겠지만, 예사 때에는 글을 많이 쓰는 편이 아니라서...^^) 그러다 보니 제 글이, 제가 잘난 척하는 것으로 보이거나 아니꼬운지 가끔 괜한 딴지가 들어올 때도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누구도 제 잘못이 드러나는 것을 좋게 생각할 사람은 별로 없고 남이 똑똑한 척 하는 걸 반길 사람도 별로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쓰는 글은 쭉 쓰더라도 다른 길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바로, 제가 쓰는 글에, 제 글이 우리말을 살려 쓰고 있다는 것을 드러내 주는 것입니다. 특히 얼숲(페이스북)에서 글을 쓸 때는 '우리말'하고 얽혀 글을 모으고 있는 '우리말 사랑방' 누리쪽(페이지)하고 '우리말 살려 쓰기' 같은 것을 함께 .. 더보기
우리말 만드는 법을 두고 - 무엇을 나타내고자 하는가 * 이 글은, 얼숲(페이스북)에서 '박기효' 님께서 '돔구장을 우리말로 하면 무엇으로 바꿀 수 있을까'하는 물음에 답을 하면서 쓴 글입니다. 말을 만드는 데는 여러가지를 살펴야 한다고 봅니다. 새 말은 만들 때는, 무엇을 나타내고자 하는가, 어디서 쓰는가, 거기에다가 가끔은 누가 쓰는가 같은 것도 살펴야 한다고 봅니다. 보기를 들어 우리가 흔히 '별'이라 하면 해, 달, 지구 같은 건 빼고 하늘에 반짝거리는 행성을 '별'이라 합니다. 하나 천체학에서는 스스로 빛을 내는 것만 '별'이라 한다고 합니다. 또 다르게는 태양이나 지구, 달도 '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좀 다른 보기로, 어떤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은 집에 가면 '어머니'요, 일터에서는 자리(직책)에 따라 불립니다. 어른들 앞에서는 '며느리'고 .. 더보기
페이스북 접속 이름에 따른 담벼락 글쓰기 및 활동 권한 비교 * 퍼 온 곳 :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1928714586202&set=a.1323204208821.2047801.1492330835&theater 페 이스북에 페이지 만들어서 개인 프로필과 페이지 이름을 멀티로 접속하여 담벼락 관리하시는 분들은 이 비교표를 숙지해 두시기 바랍니다. 요컨대 페이지 이름으로 접속할 경우 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일, 특히 친구(개인 프로필)의 담벼락에 가서 글을 올린다든지 댓글을 단다든지 좋아요를 한다든지, 선 광고 (스팸) 행위로 보일 수 있는 기능들은 기본적으로 차단됩니다. 결론은 남의 개인 프로필(담벼락)을 기웃거리며 광고 게시물 올릴 생각이나 스팸성 댓글 달 생각 하지 말고, 자기 페이지 담벼락이나 잘 관리해서 더 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