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

우리 것을 갈아치우는 들어온 몸짓(짓말) * 원 글은 http://2dreamy.tumblr.com/post/7153273995 사대주의에 젖은 이들이 우리말은 낮게 치고 들온말을 '고상하고 품위있는' 것으로 여기는 나쁜 버릇을 퍼뜨려, 같은 뜻인데도 우리 말은 낮잡아 부르는 말이 되어버린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말 뿐만이 아니라 몸짓(짓말;body language)에도 그런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래는 여러 나라에서 욕을 뜻하는 손짓입니다. 우리나라는 없지만 재밌게도 종종 '형제 나라'라고 하는 '튀르키예'(터키)가 옛날 우리가 욕하던 것과 같은 손짓을 쓰네요... (퍼온 곳 > http://pleated-jeans.com/2011/01/12/the-angry-travelers-guide-to-obscene-gestures/) 그런데, 요즘.. 더보기
일왕 "日,전쟁의 무서움 잊어" “일본이 전쟁의 무서움 잊어가고 있다” [한겨레] 아키히토(72) 일왕은 일본이 전쟁의 무서움을 잊어가고 있는 것을 우려했다고 영국 가 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아키히토 일왕이 아시아 3개국 순방에 앞서 6일 연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매우 솔직한 대답을 했다며, 일본이 1930년대 일본을 지배했던 우익의 폭력과 군군주의 압정으로 돌아가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아키히토 일왕은 “지난 전쟁에서 일본인을 포함해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다. 그 일은 아무리 생각해도 가슴이 아프다. 우리는 이런 역사를 결코 잊어서는 안 되며, 각 국민이 협력해 전쟁 없는 세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전후 60년이 지나 전쟁 경험이 없는 사람들이 많아진 지금, 이것이 몹시 우려된다”고 말했다. 아키.. 더보기
천성산 고속철 관통문제, 일본의 경우는... 일본판 천성산, 다카오산의 경우는? 지역주민들 자발적 '환경영향평가'...현실적 해결책에 접근 기고 = 서재철 녹색연합 자연생태국장 지난 몇 년 동안 우리 사회는 천성산 고속철도 관통과 새만금 간척사업, 북한산 관통도로 건설 등 대형 국책사업을 놓고 큰 갈등을 겪어왔다. 개발과 보전이라는 서로 상충하는 가치관은 지역적인 문제를 넘어 사회적 쟁점이 되었다. 이웃 일본의 경우도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오히려 더 많은 갈등이 있었다. 지난 1970년대부터 공공사업과 환경 보전 사이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이 크게 부각됐다. 천성산, 북한산 논란과 비슷한 문제를 앓고 있는 일본의 다카오 산을 찾아가 봤다. 일본의 국정공원 다카오산은 도쿄도 하치오지시에 있는 해발 599m의 그리 높지 않은 산이다. 일본에는 국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