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성삼재 걷기대회[~04.10.10]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2회 성삼재 걷기대회[~04.10.10] 차 없는 성삼재 도로를 향하여… “걸어서 노고단까지” ○ 국립공원 1호, 지리산은 한반도 생태계의 보고이자 민족의 영산으로 온 국민의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1988년 성삼재관통도로 개통 이후 지리산국립공원의 입장객 수는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노고단의 경우는 도로가 개발되기 이전보다 7배의 탐방객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성삼재 관통도로는 노고단의 생태계뿐 아니라 지리산국립공원 전체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으며, 이 도로를 통하여 노고단에 오르는 탐방객 차량의 소음과 매연은 국립공원 환경을 위협하는 또 다른 요인이기도 합니다. ○ 성삼재 관통도로 이후, 국립공원구역 인접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도로 건설과 계획, 최근 구례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산동과 성삼재를 잇는 케이블카 건설 계획은, 국립공원 경계를 넘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