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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세계 불황에도 브라질경제 "룰루랄라~" 전세계 불황에도 브라질경제 "룰루랄라~" - 매일경제 더보기
원가 100% 공개하는 '가게' 원가 100% 공개하는 '가게' [소비하지 않아도 잘살 수 있다]소비자가 곧 운영자 '생활공동체' 생협의 철학 미디어다음 / 심규진 기자 소비하지 않고도 잘살 수 있다 나는 생각하는 소비자, 강요된 소비를 거부한다 “씨뿌리고 수확하고..사 먹지 않으니 행복해요” "가격에 맞추지 않고 내 몸에 맞춰요" 원가 100% 공개하는 '가게' “면생리대, 친환경 농산물, 천연 화장품을 쓰라고요? 백화점이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고가에 팔리는 이른바 ‘웰빙’ 상품들이잖아요. 돈 없으면 몸도 환경도 못 지키는 세상이에요.” 도시근로자들은 면생리대와 천연화장품 얘기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인다. 출퇴근에만 몇 시간씩 걸리는 교통지옥, 촌각을 다투는 일터에서의 경쟁, 빠듯한 생활비 지출 목록 속에서 도시인들은 생필품을 직접 만들.. 더보기
"1000원숍" 가봤더니... 1천원이면 통하는 이방지대 [서울신문]“이것도 1000원이에요?” 싸구려만 널려 있을 것이란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놀란 목소리로 여기저기서 가격을 묻는다. “몽땅 1000원이에요. 마음 놓고 고르세요.” 기분 좋은 듯 직원의 대답이 명랑하다. 주부 정희숙(27)씨는 “조잡한 중국산만 판매할 줄 알았는데 예쁘고 실용적인 것이 많아 충동구매했다.”고 웃었다. 커다란 비닐봉지를 가득 채웠는데도 가격은 1만 3000원.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초저가 매장을 찾는 서민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하루 평균 매장 방문자는 1000여명. 잡동사니만 수북하게 쌓였던 ‘1000원 숍’이 고급화·대형화된 덕이다. 일본의 100엔숍과 미국의 1달러숍을 업그레이드한 생활용품·인테리어 전문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주요 초.. 더보기
자동차 기름 줄이는 법 고유가, 자동차 기름 이렇게 줄여요! [앵커멘트] '고유가 시대 이렇게 극복하자', 기획 시리즈 입니다. 휘발유 가격이 뛰면서 기름값으로 나가는 돈이 전보다 부쩍 늘어난 분들 많으실 텐데요, 평소에 정비를 잘 해 두고 운전하는 습관을 바꾸면 기름값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김석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600원 가까이 뛰어오르자 운전자들은 주유소에 가기가 겁이 납니다. [인터뷰:문영미, 서울 연희동] "보통 3만원, 4만원 넣고 그랬는데, 지금 벌써 6만원을 넣었어요. 6만원을 넣어도 가득찰 생각조차 안해요." [인터뷰:이천호, 서울 연희동] "너무 가격차이가 많이 나잖아요. 뭐, 강남에는 2천원 짜리도 있다는데, 저희같은 서민 입장에서는 힘들죠." 하지만 운전하는 습관.. 더보기
홈쇼핑 제품 "빛좋은 개살구" 홈쇼핑 제품 ''빛좋은 개살구'' 신윤희(44·주부)씨는 올 초에 홈쇼핑에서 산 믹서기의 모터가 두달도 안돼 고장 나 새 제품으로 교환했다. 하지만 교환한 지 며칠 지나지 않아 또다시 물이 샜다. 신씨는 이후에도 세차례나 제품을 바꿨지만 그때마다 각종 하자가 발생, 결국 믹서기를 버려야만 했다. 신씨가 홈쇼핑 제품에 실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모 연예인의 이름을 딴 간장게장 제품을 받아본 그는 아연실색했다. 화면에서 본 속이 꽉 찬 게가 아니라 손바닥 4분의 1만한 작은 게가 겨우 3마리 들어 있었기 때문이다. 신씨와 같이 홈쇼핑 제품을 이용한 뒤 불량품이거나 실제와 같지 않다고 항의하는 건수는 비일비재하다. 한국소비자보호원에 따르면 홈쇼핑 관련 소비자 불만건수는 지난해 4122건이었으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