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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

되돌아 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핵 사유 유홍태, 홍사덕 외 157명이 발의한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안 사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사유 발의연월일 : 2004. 3. 9. 발 의 자 : 유용태,홍사덕 의원 외 157인 헌법 제65조 및 국회법 제130조의 규정에 의하여 대통령 노무현의 탄핵을 소추한다 성 명 : 노무현 직 위 : 대통령 탄핵소추 사유 첫째, 노무현 대통령은 줄곧 헌법과 법률을 위반하여 국법질서를 문란케 하고 있습니다. 둘째. 자신과 측근들, 그리고 참모들이 국정을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최소한의 도덕적, 법적 정당성 상실했습니다 셋째. 낮은 성장률에 머물러 있는 점에서 드러나듯이 국민경제와 국정을 파탄시켜 민생을 도탄에 빠트렸습니다. 저 세 가지만 적용해도 현 MB는 빠져나갈 구멍도 없습니다. 더보기
[詩] 무현별곡(武鉉別曲) "무현별곡(武鉉別曲)" 우리네들 사는중에 언어만이 말이던가 부엉바위 몸던질때 그얼마나 아팠을까 무슨일을 하더라도 당신들과 달랐었지 그의평생 족적따라 당신들도 가보시오 잃어버린 십년이라 당신들의 정권교체 똥묻은개 쥐새끼들 부패비리 짝짓기로 선거때만 민생안정 국민화합 지껄이며 진보라면 좌파규정 정의진실 틀어막고 국민선택 참여정부 노리개로 일삼으며 좌우갈등 고착화에 계층갈등 부추기고 수구검찰 기마초병 보수언론 화살당겨 엠비정부 희희낙락 수수방관 이지메라 대한민국 전직수장 정조준에 살해했네 당신들의 천국속에 고통받는 우리국민 이번사태 빌미삼아 국민통합 운운하며 임시변통 죄의식에 가신분뜻 훼손하고 애통비통 언급하며 앞다투어 조문추모 퇴임후에 전직예우 지금처럼 했더라면 사람사는 우리세상 온누리에 웃음꽃펴 대한민국 .. 더보기
영원한 대한민국 대통령 노무현 사람이 지나가네 어느 사람이 지나가 마지막 말을 남겼는가 니 들은 눈물도 흘리지 말고 명복도 빌지 말고 지금 하던 대로 만 하여라 니 들 스스로 하늘을 볼 수 없어 니 들 스스로 몸을 던지고 니 들 스스로 가슴도 태우고 니 들 스스로가 대한민국을 떠나 세상 어느 곳에서 사라진다 해도 나는 모르고 살겠다 이승만이 그렇게 갔고 윤보선도 떠나갔고 박정희가 그렇게 갔고 최규하가 입 다물고 살다 갔고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이 개처럼 살며 김대중 또한 지팡이에 의지하며 살고 있지만 그래도 대한민국 건국 이후 가장 위대한 대통령은 제 16대 대통령 노무현 이었다. 재임 기간 5년 동안 배운 것이 없다고 가진 것이 없다고 지닌 것이 없다고 주는 것이 없다고 개떼들은 짖어대고 새떼들은 쪼아대고 쥐떼들은 갉아대며 궁민들.. 더보기
당신들은 좋겠다 당신들은 좋겠다. 어제와 오늘이 다른 게 아무렇지 않고, 도덕이나 윤리 따위에 별 신경을 쓰지 않으며, 큰 잘못을 저질러도 부끄러운 줄 모르는, 당신들은 좋겠다. 당신들은 좋겠다. 당신들에게는 도저히 찾을래야 찾을 수 없는, 도덕성과 원칙, 신뢰를 평생의 가치로 품고 살아오던 이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줘서, 당신은 좋겠다. 당신들은 좋겠다. 현재의 힘을 유지하기 위해 온갖 권력을 마구 휘두르고, '습니다'를 '읍니다'로 표기하며, 민주주의가 뭔지도 모르는 전과 14범 대통령을 모시는, 당신들은 좋겠다. 당신들은 좋겠다. 당신들의 자율을 보장했고, 당신들의 힘을 자신을 칼로 사용하지 않았으며, 당직들과 마주 앉아 토론하던 이를, 살아 있는 권력에게 잘 모이기 위해, 마음껏 모욕주었으니, 당신들은 좋겠다. .. 더보기
▶◀ 謹弔 (4가지 배너입니다.) 단지 왕족 출신이 아니었다는 이유 만으로 권력과 기득권 층으로부터 늘 견제 당하고, 그리고 심지어 같은 서민에게 까지 손가락질 당했던, 시대를 너무 일찍 앞서 나간, 양민 출신 지도자... 당신은 우리들의 '유일한 대통령'입니다. P.S. 양해 말씀 드립니다. 위 배너는 제가 필요해서 검색을 통해 모은 것입니다. 애초에 배포할 목적이 아니었기에 출처를 스크랩하지 못했습니다.(배포의 목적이 아니면서도 공개로 글 올린 제 책임을 통감합니다.) 이 이미지들을 찾을 때 구글과 네이버 검색을 했는데 주로 네이버에서 찾았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혹 이미지의 이용을 위해 원래 제작자나 저작권자를 알고 싶으신 분은 검색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검색을 통해 원저작자와 출처를 밝히도록 애쓰겠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