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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래

저우언라이 "고조선 기원 차라리 푸젠서 찾으라&... 저우언라이 "고조선 기원 차라리 푸젠서 찾으라"북한의 '고조선 中동북지방 기원론' 일축 양국 공동 고고발굴 참여 中측 인사 증언 "일부 음식.생활 습관 푸젠과 동일" 주장 (베이징=연합뉴스) 이돈관 특파원 = 1963년 6월 일단의 북한 고고학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고조선사, 고구려사, 발해사를 한국사로 인정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진 저우언라이(周恩來) 당시 중국 총리는 고조선의 발원지를 중국 동북지방에서 찾겠다는 북한의 관점에는 분명하게 반대했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또 1963년 8월부터 1965년 8월까지 3년 동안에 걸쳐 중국 동북지방의 고구려 및 발해 유적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북.중 공동 고고 발굴작업은 당시 최용건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저우언라이에게 간청해 실현된 것으로 밝혀졌다... 더보기
저우언라이 "고조선-고구려-발해사는 모두 한국사... 저우언라이 "고조선-고구려-발해사는 모두 한국사"[발언록 전문] "청나라 시절, 한국의 만주영토 침탈" 공식사과도 중국의 2차 역사침공에 대해 우리 정부는 "아직 중국정부의 공식입장이 아니다"라는 구차한 변명으로 일관하며 발뺌에 급급하다. 급기야 정부를 감싸던 집권 열린우리당마저 8일 야당들과 함께 정부의 굴종주의 외교를 질타하기에 이르렀다. 중국 정부의 아킬레스건 '저우언라이 1963년 발언록' 한심한 것은 2년전 중국의 1차 침공때 한방에 중국정부를 꿀 먹은 벙어리로 만들었던 주요 문건의 존재를 우리 정부가 까먹고 있다는 사실이다. 13억 중국인들이 마오쩌둥(毛澤東)보다 더 존경하는 저우언라이(周恩來:1898-1976)가 생전에 중국 국수주의 사학자들의 고조선-고구려-발해사 왜곡을 통렬히 비판했던 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