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딱히 뭐가 좋은지도 모르겠는데도...
너무 오꿈사에 빠지는 것 같아서
탈퇴를 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나니...
다음(DAUM)에 로긴하고도 갈 데가 없었다...
그렇게 한참을 멍하게 앉아있곤 했었다.
그러면서 생각하길...
그래도 한번 탈퇴를 했으면 한 달은 버텨야 할 거 아녀...
결국,
아마 일주일 못 채우고 재가입을 했지 싶다... ㅡ.ㅡ;;
(일주일은 겨우 채웠던가?... 잘 기억이...^^)
그리고, 오늘 강퇴를 당했다.(실수로...)
그 사실을 안 순간,
삶을 돌아보게 된다...
이것 저것...
그 중에는 오꿈사에 가입하고 나서
비보(기존 회원분은 아실 듯...)를 접한 오늘까지...
그리 길지도 않은 시간에 수 많은 일들...
사람이 죽음의 순간에는
삶 전체를 떠올린다고 하던가...
우습다...
강퇴가 사람을 철학적이게도 하다니...
기존 회원들도 가끔 한번씩 강퇴를 시켜야 할 듯하다...
가끔은 철학적이게... ^^;
오꿈사는 내게...
참으로 '사람의 삶'(유식한 말로, '人生')과 같다...는 생각이 든다...^^;;
Thanks, everyone...
이 말을 꼭 하고 싶었다...
Thanks, everyone...
Thanks, everyone...
Thanks A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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