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만지는게 병신이지...여자가 밤늦게 술은 왜" 썸네일형 리스트형 "못 만지는게 병신이지...여자가 밤늦게 술은 왜... "못 만지는게 병신이지...여자가 밤늦게 술은 왜" 최연희 의원의 '동아일보 여기자 성추행 사건'이 전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지만 그의 지역구인 동해·삼척시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특히 동해시 지역 유지들을 중심으로 한 최 의원의 지지기반은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었다. △'한나라당'이라는 글귀를 가린 채 새로 걸린 최연희 의원 지역구 사무실 간판. ⓒ민주노동당 동해시당 3일 동해에 도착해 지역 주민들과 얘기를 나눴을 때만해도 "안타깝지만, 명백한 죄를 저질렀기 때문에 사퇴해야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그러나 동해 시내에 위치한 최 의원의 사무실 근처에서는 '결백' 내지는 '용서론'을 꺼내들고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 언론에서는 곧 임박한 듯 보이는 최 의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