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벌식 자판이 훨씬 편해요"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벌식 자판이 훨씬 편해요" “세벌식 자판이 훨씬 편해요”초성, 중성, 종성 구별… ‘두벌식 보다 손 편하고 속도도 3배’ 미디어다음 / 노진수 통신원 잊혀진 세벌식 자판 알리기에 힘쓰는 사람들이 있다. ‘세벌식 사랑 모임’(세사모) 회원들은 기존 두벌씩 자판기를 세벌식으로 만들어주는 스티커를 무료로 나눠주는 등 세벌씩 자판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세벌식 자판은 49년 공병우 박사가 개발한 세벌식 타자기를 통해 처음 탄생했다. 그 뒤 오벌식 자판과 과학기술처가 만든 네벌식 자판 등이 발표됐다. 여러 자판이 함께 쓰이다 85년 네벌식 자판을 개량한 두벌식 자판이 국가표준으로 지정돼 현재까지 널리 쓰이고 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는 국가표준이 정해진 뒤에도 ‘한글문화원’을 창립해 세벌식 자판 만들기에 힘써 91년 최종 세벌식 자판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