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한국인" TV광고 눈길 썸네일형 리스트형 "저 한국인" TV광고 눈길 “차이 인정해 차별없는 세상 만들자”인권위 캠페인 TV광고 눈길 미디어다음/ 김지한 통신원 "저는 한국인입니다." 경북 영주에서 출생한 박근식씨 [사진= 국가인권위원회] 언뜻 보기에 영락없는 외국인이다. 혹시 외국인 노동자들인가? 하지만 자막에 나온 그들의 이름과 출생지를 보면 한국인임에 틀림없다. 이어서 깔리는 나레이션. “저는 한국인입니다. 단지, 피부색이 다를 뿐인데 자신들과 틀리다고 합니다.” 최근 TV를 통해 방영된 한 캠페인 광고가 눈길을 끌고 있다. 국가인권위원회에서 만든 차별예방 캠페인 광고가 바로 그 것. 약 40초 분량의 이 광고는 실제 혼혈인 5명의 얼굴이 나오고, 경기도 안성 출생인 혼혈인 배기철씨가 직접 나레이션을 하면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들은 짧은 광고를 통해 혼혈인들에 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