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음료보다 차라리 물을 마시는 게…”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능성 음료보다 차라리 물을 마시는 게…” “기능성 음료 적당히. 차라리 물을 마시는 게…” 여름철을 맞아 넘치는 기능성음료, 알고 마셔야 미디어다음 / 글, 사진 김준진 기자 “과유불급(過猶不及). 자동차는 한 두개 타이어로 굴러가기 힘들지만 10개쯤 되는 타이어 역시 차의 속도를 더 떨어뜨린다.” 전문가들이 비타민 등 주요 필수영양소를 말할 때 흔히 하는 비유다. 각 필수영양소 별로 너무 적게 섭취하거나 또는 너무 많이 섭취해도 곤란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찌는 듯한 여름을 맞아 기능성 음료를 자주 찾는 소비자들이 한번쯤 고려해봐야 하는 대목이다. 갈증이 나서 마실 것을 찾을 때 이왕이면 ‘기능’이 있는, 몸에 좋다는 음료를 마시기 마련이다. 기능성 음료가 오히려 몸에 해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은 미처 모르고 지나치기 쉽다. 기능성 음료 시장..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