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탄사 '어머나'해도 저작권 위반? 썸네일형 리스트형 감탄사 '어머나'해도 저작권 위반? 음반산업협회, 저작권 장난신고로 몸살 한국음반산업협회 홈페이지의 불법음반 신고센터 게시판이 네티즌의 허위 신고로 몸살을 앓고 있다. 16일부터 새 저작권법이 시행되면서 음반산업협회가 신고 센터 게시판에 장난성(?) 신고들로 홍역을 앓고 있는 것. 한 네티즌은 "버스 기사아저씨가 트로트를 크게 틀어주었다"며 신고했고, 한 네티즌은 "친구가 감탄사 '어머나'를 사용했다"며 신고 게시판에 글을 올렸다. 이같은 신고글 뿐만 아니라 자수하겠다는 글도 눈에 띤다. "큰소리로 노랠 불렀는데 동생이 들었다"라고 자수한 네티즌이 있는가 하면 "한글을 사용했는데, 세종대왕에게 혼날까 무섭다"며 자수하고 싶다고 신고센터에 글을 남긴 네티즌도 있다. 한국음반산업협회 온라인 단속팀 김욱환씨는 "사실 말도 안되는 신고들이 많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