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독증? 단순언어장애? 황당한 '부시즘' 썸네일형 리스트형 난독증? 단순언어장애? 황당한 '부시즘' 난독증? 단순언어장애? 황당한 '부시즘' [오마이뉴스 김태경 기자] ⓒ2004 민서각 제공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의 말실수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문맥과 상황에 전혀 맞지않는 단어 사용, 미 초등학생도 틀리지 않는 기본적인 문법도 무시한 문장 구성 등등. 부시 대통령은 가끔 원래 자신의 뜻과는 전혀 반대되는 말도 서슴치않고 한다. 그의 '엉터리 영어'는 처음에는 누구나 할 수 있는 단순한 말실수로 이해됐다. 그러나 자꾸 반복되자 사람들은 그의 증세에 대해 의심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글을 제대로 읽지 못하는 난독증(dyslexia) 환자라는 주장이 나오기 시작했다. '난독증'이란 지능은 정상인데 문자를 읽고 쓰는 데 이상이 있는 증세를 말한다. 운동신경 장애로 인한 언어장애 증상을 보인다는 설도 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