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부제를 먹고 산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현대인, 방부제를 먹고 산다?’ ‘현대인, 방부제를 먹고 산다?’ 피할 수 없는 식품첨가물, 부지런하면 섭취 줄일 수 있어 기획 - 2편 미디어다음 / 김준진 기자 평범한 직장인 A씨는 오늘 점심식사로 낙지덮밥을 먹었다. 곁들인 반찬은 콩나물무침에 오징어젓갈, 게맛살계란말이 등이었다. 게맛살을 제외하면 1차 농·수산물로 요리한 것이기에 가공식품에 많이 들어있다는 방부제 등의 식품첨가물 걱정은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는 A씨의 오판이었다. 낙지덮밥에 양념으로 쓰이는 가공고추장에는 방부제와 감미료, 양조용첨가물이 필요악처럼 들어 있다. 콩나물무침에 사용된 간장은 여기에 소포제가 더해진다. 오징어젓갈에도 기본적으로 산화방지제가 들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게맛살에는 방부제를 비롯해 감미료와 발색제, 살균제가 추가된다. 요즘 한낮이면 갈증을 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