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들은 표적이 될 수밖에 없었다” “그들은 표적이 될 수밖에 없었다”[한겨레] 아프간 NGO 1호 굿네이버스 활동가들…선교는 불가능, 얼마나 위험한지 한국은 잘 모른다 ▣ 진행 김소희 기자 sohee@hani.co.kr ▣ 정리 최은주 기자 flowerpig@hani.co.kr ▣ 사진 박승화 기자 eyeshot@hani.co.kr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에 억류돼 있는 한국인 인질들의 석방 협상을 누구보다 초조하게 주목하는 이들은 현지에서 구호활동을 벌이는 비정부기구(NGO) 관계자들이다. 현지 구호단체들은 대부분 기독교적 기반을 지니고 있으나, 선교활동을 하지는 않는다. 2002년 초부터 의료·교육 활동을 벌여온 ‘굿네이버스’ 국제협력본부 이병희 과장(33·2002년 2월~2006년 8월 체류)과 그의 후임으로 이번 피랍 며칠 전까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