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경 썸네일형 리스트형 말에 깃든, 큰나라 떠받드는 생각[사대주의] 이번에는 욕말을 한번 살펴 볼까 합니다. 욕말이나 낯부끄러운 알맹이를 싫어하시는 분은 보지 말아 주시고, 계속 보실 분은 아래 '펼쳐 보기'를 눌러 주십시오. 남자 부끄리를 흔히 '자지'라고 합니다.(한자를 받드는 국립국어원과 그 학자들이 만든 '표준국어대사전'에도 '음경을 비속하게 이르는 말'-'비속'은 '격이 낮고 속됨'이라 해 놨습니다.-이라 해 놨습니다.) 이렇게 말하기 부끄러우니 푸성귀에 빗대 '고추'니 하기도 하지요. 이것을 낮잡아 부르는 말이 '좆'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점잖게(?) 이르는 말이 '남근'(男根), '양물'(陽物), '음경'(陰莖)이라 합니다. 그리고 한자말 '옥경'(玉莖)은 '(음경을)높여 이르는 말'이라 해 놨습니다. 여자 부끄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여자 부끄리를 흔히 '보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