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이 입에 밴 아이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욕이 입에 밴 아이들 교실에서… 채팅하며… 욕이 입에 밴 아이들 기획/욕하는 아이들(1면 박스) ▲ 교실 서울 목동 한 초등학교 바이올린 수업. 특기적성과목을 맡은 A(25ㆍ여) 교사는 키가 작은 편이다. 아이들은 자기들끼리 그를 “존만한 X”이라고 불렀다. 한 아이의 입에서 그만 그 말이 불쑥 튀어나오고 말았다. 욕을 할 상황도 아니었다. 교사는 교실을 뛰쳐나갔고 아이들은 기뻐했다. 욕을 한 아이는 “담탱이(담임 선생님)한테 걸려 캡숑(많이) 혼났지만 재미있었다”고 했다. ▲ 분식집 서울 강북의 한 초등학교 부근 가게. 떡볶이를 먹고있는 3명의 아이(6학년)는 단짝 친구. 방과후엔 늘 함께 지낸다. 쉴새 없이 떠들었다. “X새끼, 존니 쳐먹네, X발!” “존나 맛있다, X발!” 주위 사람은 안중에도 없다. “요즘 애들이 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