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을 제대로 취급하는 방법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인을 제대로 취급하는 방법 일본인을 제대로 취급하는 방법 [오마이뉴스 문정신 기자] ▲ 표지 ⓒ2005 북스넛일본의 망발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어쩌면 150년 된 우동 국물처럼 대를 이어 지속 될지도 모른다. 그것이 전통을 고수하는 일본인들의 근성이다. 망언-사과-망언의 고리는 그래서 되풀이된다. 우리는 일본인들의 망언이 나올 때마다 일장기를 불태우고 대사관에 돌을 던지며 시위를 벌인다. 그리고 사과를 얻어낸다. 그러나 며칠 있으면 다시 망언이 튀어나온다. 그러는 동안 우리의 시위와 반발은 조금씩 무뎌진다. 웬만한 망발은 보도조차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망언이 나올 때마다 설전을 벌이거나 감정싸움을 지속하면 서로에게 득이 될 게 없을 거라는 불안감이 우리에게 있고, 약간 익숙해지기도 했으며 일일이 대꾸하는 게 귀찮기도 하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