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질환 썸네일형 리스트형 휴대전화 니켈성분, 피부질환 유발 [집중] 휴대전화 니켈성분, 피부질환 유발 갑자기 얼굴에 생긴 피부염. 혹시 휴대전화 때문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SBS가 단독 입수한 국내 최초 연구 논문의 내용, 박정무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회사원 김모씨는 한달 전쯤 갑자기 뺨에 붉은 반점이 생기고 가렵기 시작했습니다. 단순한 발진 정도로 생각했지만 좀처럼 낫지 않았습니다. [김모씨(24)/회사원 : 긁으면 조그만 물집처럼 잡혀서 터지기도 하고, 되게 간지러운 편이었어요.] 하루 2시간 넘게 사용한 휴대전화가 원인이었다는 사실은 병원을 찾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서울대 은희철 교수팀은 국내 5개 휴대전화 업체에서 출시된 휴대전화 104개를 대상으로 시험한 결과 22개에서 니켈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에서 출시된 휴대폰들을 대상으로 피부질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