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언 어머니가 딸에게 말했습니다.
"얘야, 산을 향해 손가락질 하지 마라. 그건 무례한 짓이란다."
소설가이자 환경운동가인 최성각 씨는 인디언 파타파스칸 족의 어머니가 했다는 그 말을 접하는 순간, 우리 땅의 난개발이 떠올라 문득 아득해지고 울고 싶어졌다 합니다.
그리고 그는 이런 말을 덧붙였습니다.
"우리는 언제쯤 파타파스칸 족 어머니처럼 기품있는 족속이 될 수 있을까..."
- "마음 밭에 무얼 심지" 중에서
"얘야, 산을 향해 손가락질 하지 마라. 그건 무례한 짓이란다."
소설가이자 환경운동가인 최성각 씨는 인디언 파타파스칸 족의 어머니가 했다는 그 말을 접하는 순간, 우리 땅의 난개발이 떠올라 문득 아득해지고 울고 싶어졌다 합니다.
그리고 그는 이런 말을 덧붙였습니다.
"우리는 언제쯤 파타파스칸 족 어머니처럼 기품있는 족속이 될 수 있을까..."
- "마음 밭에 무얼 심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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