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썸네일형 리스트형 글로써 '한글'과 말로써 '우리말'(한말) 말글[언어]에서, 손 같은 것으로 쓰거나 치는 것은 '글자'라 하고, 입 같은 것으로 소리내는 것은 '말'이라 합니다. 우리 말글에는 글자로써 '한글'이 있고 말로써 '우리말'(한말, 겨레말, 배달말이라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이 있습니다. 그런데 학자들-우리 말글을 연구하는 연구원이나 교수 같은 이들도...-이나 글쟁이들이 글을 쓸 때, 자주 우리말과 우리글을 섞어서 씁니다. 보기를 들어서 '한국어'라고 하면서 정작 알맹이는 '한글'에 치우쳐서 다루거나, '한글'이 우수한 것을 얘기하면서 가끔 '우리말'을 얘기하기도 합니다. 뭇사람들이야 이런 얘기를 할 일이 별로 없으니 헛갈려서 섞어 쓰더라도 적어도 학문을 하는 학자, 글쟁이 그리고 남 앞에 글을 내놓는 언론인이라면 '말'과 '글' 정도는 구분해서 말.. 더보기 말... 하고픈 말이 너무 많아 입을 다물다... 더보기 말... 묻는 것이 무슨 값어치가 있고 답하는 것이 무슨 뜻이 있을까... 천 마디 말보다 더 많은 걸 담고있는 말 없음... 더보기 對話 대화는 말로써 하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하는 것이다... 더보기 말[言] 이미 마음이 통했다면 말은 필요치 않다. 마음이 닫혀있다면 어떤 말도 소용이 없다.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