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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우언라이 "고조선-고구려-발해사는 모두 한국사... 저우언라이 "고조선-고구려-발해사는 모두 한국사"[발언록 전문] "청나라 시절, 한국의 만주영토 침탈" 공식사과도 중국의 2차 역사침공에 대해 우리 정부는 "아직 중국정부의 공식입장이 아니다"라는 구차한 변명으로 일관하며 발뺌에 급급하다. 급기야 정부를 감싸던 집권 열린우리당마저 8일 야당들과 함께 정부의 굴종주의 외교를 질타하기에 이르렀다. 중국 정부의 아킬레스건 '저우언라이 1963년 발언록' 한심한 것은 2년전 중국의 1차 침공때 한방에 중국정부를 꿀 먹은 벙어리로 만들었던 주요 문건의 존재를 우리 정부가 까먹고 있다는 사실이다. 13억 중국인들이 마오쩌둥(毛澤東)보다 더 존경하는 저우언라이(周恩來:1898-1976)가 생전에 중국 국수주의 사학자들의 고조선-고구려-발해사 왜곡을 통렬히 비판했던 귀.. 더보기
눈밭에 쓰러지는 티베트 승려…中인권유린 영상,전세계... 눈밭에 쓰러지는 티베트 승려…中인권유린 영상,전세계 확산 [쿠키 톡톡] “올해 9월30일 아침, 칼바람이 부는 에베레스트 서쪽 히말라야의 초오유 근처 해발 5700m 지점. 눈과 얼음으로 뒤덮힌 중국과 네팔의 국경이다. 30여명의 티베트 승려들이 한줄로 서 네팔을 향해 걸어가고 있다. 순간 총성이 울린다. 앞장서 가던 티베트 비구니(25)가 그 자리에 쓰러진다. 승려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걷는다. 중국 경비대의 자동소총이 또 불을 뿜는다. 행렬에서 가장 뒤쳐져 있던 소년 승려(15)가 흰 눈밭에 쓰러진다. 행렬은 쓰러진 사람들을 뒤로 한 채 초오유를 향해 계속 걷는다. 중국 경비대가 봉우리를 넘어가는 승려들을 다시 쏜다. 또 한명이 쓰러진다. 이들은 정신적 지주 달라이 라마를 만나기 위해 네팔로 망명.. 더보기
"숫자 4가 불길하다고?…일제의 잔재일뿐" “숫자 4가 불길하다고?…일제의 잔재일뿐”[도깨비 뉴스] 아리랑 2호가 지구 상공에 떠있는 모습을 가상으로 꾸며본 이미지 [연합] 우리나라에서 쏘아 올린 아리랑 2호 위성이 궤도에 안착함으로서 우리도 엄연히 위성선진국의 대열에 들었다는 기사를 보다가 매우 놀라운 내용을 발견했다. 아리랑 위성의 호수를 헤아리는 숫자에 4를 빼고 5로 건너뛴다는 것이었다. 그렇게 하는 가장 큰 이유는 4가 死로 인식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더구나 KT에서 쏘아 올리는 상업용 위성인 무궁화호도 4호를 건너뛰어 5호로 명명하여 쏘아 올린다고 하는데, 그것 역시 같은 이유 때문이라고 한다. 국가 보훈처에서 발표한 생활 속의 일제잔재 몰아내기에 발표된 글에 의하면 四가 死로 연결되어 인식되기 시작한 것은 개화기 이후 일제시대 부터라.. 더보기
'공연장에 이런 엄마들 꼭 있더라' “애는 무릎에 앉히면 되잖아요”… ‘공연장에 이런 엄마 꼭 있다’ 꼴불견 백태 [쿠키 문화] 방학을 맞아 어린이 공연이 넘쳐난다. 아이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물하고 싶은 엄마들은 마음이 바빠진다. 하지만 무턱대고 왔다가 아이들에게 공연에 대한 나쁜 인상만 심는 엄마들이 의외로 많다. 아이들에게 공연 관람 예절을 가르치기 전에 엄마들이 먼저 에티켓을 배워야 할 것 같다. 공연장에서 손꼽히는 ‘나쁜 엄마 5’은 무엇일까. △왜 안 들여보내줘요?=원칙적으로 공연시작 이후엔 공연장 출입을 할 수 없다. 다만 극의 흐름을 봐서 중간에 들여보내기도 하는데, 되려 늦게 와서는 아이가 보는 앞에서 공연장 관계자들에게 소리지르며 항의한다. 그리고 마침내 “여기 책임자 나오라고 해” “여기 불친절하다고 인터넷에 올릴거야.. 더보기
한국인은 왜 핸들만 잡으면... [한국에 살아보니] 핸들만 잡으면 왜…〈호사카 유지/ 세종대교수·일본학〉 나는 어렸을 때부터 한국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갖고 있었다. 그것은 주로 아버지의 영향 때문이었다. 아버지는 당시 렌즈회사를 경영하면서 가끔 렌즈학회에도 참석하셨는데 그때 만난 한국인 모 교수님에 대해 ‘훌륭한 인격자’라고 칭찬하셨다. 나는 그때부터 ‘대부분의 일본사람보다도 인격자인 한국사람’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 그리고 그것이 유교적 교육에 의한 결과라는 것을 한국에 와서 확인할 수 있었다. 나는 일본에서 자라는 동안 한국과의 좋은 만남을 많이 가졌고 마침내 한·일관계 연구를 위해 한국으로 거처를 옮기게 되었다. 흔히 한국인의 운전스타일은 거칠어서 교통사고 비율이 세계적으로 높다고 한다. 나는 여기서 운전을 배웠기 때문에 내 운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