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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문인들의 시국에 대한 한 마디...

젊은 문인들이 현 시국에 대해 한 마디 했다...
문인들이라 역시... 표현이 재밌다...^^
"이제 더는 하소연할 길조차 없는 억울한 사람들을 때리지 마라" - 김연수
"이보다 더 무자비한 정권은 있었지만 이보다 더 비열한 정권은 없었다. 얼마나 더 많은 목숨을 벼랑으로 몰아야 당신의 국정이 완수되는가? 이제 그만 물러나길.... - 이순원
"모든 것을 기억할 것이다. 필요하다면 이백 살까지 살아남겠다." - 김사과
"사랑이나 꿈 때문에 절망해볼 권리를 달라. 돈 때문이 아니라." - 윤이형
 
"시인, 모국어라는 지우개로 독재라는 오자를 지운다." - 조정
"우리는 당신이 알고 있는 것보다 더 자유롭고, 자유는 우리가 믿고 있는 것보다 더 강하다." - 양윤의
"한 손엔 곤봉 한 손엔 삽, 머리엔 떡찰 가슴엔 악법, 썩은 입술로 산자를 물어 뜯는 괴물, 누가 광장에 MonsterB를 풀어놨는가! - 윤예영
"쎄스코에게 전화하기 전에, 냉큼 물러가라!" - 정여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