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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5.09.09 자동차 기름 줄이는 법
  2. 2005.09.04 나쁜 운전습관 "기름값 수천만원"
유익한 거리2005.09.09 00:00
고유가, 자동차 기름 이렇게 줄여요!

[앵커멘트]

'고유가 시대 이렇게 극복하자', 기획 시리즈 입니다.

휘발유 가격이 뛰면서 기름값으로 나가는 돈이 전보다 부쩍 늘어난 분들 많으실 텐데요, 평소에 정비를 잘 해 두고 운전하는 습관을 바꾸면 기름값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김석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600원 가까이 뛰어오르자 운전자들은 주유소에 가기가 겁이 납니다.

[인터뷰:문영미, 서울 연희동]

"보통 3만원, 4만원 넣고 그랬는데, 지금 벌써 6만원을 넣었어요. 6만원을 넣어도 가득찰 생각조차 안해요."

[인터뷰:이천호, 서울 연희동]

"너무 가격차이가 많이 나잖아요. 뭐, 강남에는 2천원 짜리도 있다는데, 저희같은 서민 입장에서는 힘들죠."

하지만 운전하는 습관만 바꿔도 기름값을 아낄 수 있습니다.

우선 고속주행을 할 때는 창문을 닫아놓는 게 좋습니다.

에어컨을 켜는 대신 창문을 열면 연료가 절약되지만, 빠른 속도로 달릴 경우 공기저항이 커져 오히려 기름을 더 쓰게 됩니다.

또한 운전할 때 가속페달과 브레이크를 자주 밟는 일은 삼가해야 합니다.

[기자]

가속페달과 브레이크를 습관적으로 밟으면 그만큼 연료 소모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며 달리는 것도 기름값을 아끼는 방법입니다.

[인터뷰:이광표, 현대자동차 고객서비스팀 차장]

"갑자기 속도가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하게 되면 연료가 추가적으로 공급이 돼서 결국 연료를 낭비하는 요인이 됩니다."

타이어 공기압이 너무 낮아도 연료 소모량이 늘어납니다.

따라서 2달에 한 번씩은 정비업소에서 공기압을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에어필터는 자주 청소하거나 교환해야 합니다.

필터가 더러우면 공기가 제대로 들어가지 않아 연비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엔진오일도 제 때 갈아줘야 차가 제 연비를 낼 수 있습니다.

단골 정비업소를 정해 놓고 자주 점검을 받는 게 연료비를 줄일 뿐 아니라 차를 오래 쓰는 지름길입니다.

YTN 김석순[soonkim@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기사제공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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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 :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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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거리2005.09.04 00:00
<나쁜 운전습관…기름값 수천만원 `샌다'>

"차량 한대에 최고 3천657만원 낭비"

(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 "나쁜 운전습관이 `자돈차'를 만듭니다"

국제 유가가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과속, 급출발 등 나쁜 운전습관 때문에 운전자 한 명이 수천만원을 낭비할 수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잘못된 습관으로 운전하면 정상적으로 운전할 때보다 휘발유가 더 많이 소비돼 값비싼 기름을 길바닥에 흘리고 다니는 셈이 되기 때문이다.

4일 자동차10년타기 시민운동연합(대표 임기상)에 따르면 급제동ㆍ급출발, 과속, 공회전 등 나쁜 운전습관이 몸에 밴 운전자는 30년간 운전을 기준으로 최고 4천만원에 가까운 기름을 낭비하게 된다.

승용차 운전자의 평균 운전습관을 감안해 리터당 휘발유 가격을 현재 수준인 1천600원으로 가정하고 30년간 하루 평균 50㎞를 운전하는 조건에서 낭비되는 휘발유를 돈으로 환산했다.

조사 결과 나쁜 운전습관으로 낭비되는 휘발유는 경차가 1천900만원, 소형차 2천400만원, 중형차 2천927만원, 대형차가 3천657만원으로 나타났다.

대형차는 잘못된 운전습관으로 국산 고급 승용차 한 대 값을 `길에 버리는' 셈이고, 경ㆍ소ㆍ중형차 운전자는 자신이 타는 차의 두 배 가까운 돈을 낭비하게 된다.

휘발유값이 더 높아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낭비 비용도 더 커질 수 있다는 게 이 단체의 전망이다.

기름 낭비가 가장 심한 운전습관은 과속.

국내 운전자는 규정 속도의 10% 정도를 초과해 달리는 습관이 있다고 보면 과속때문에 손실되는 휘발유는 30년간 584만∼1천250만원어치 정도다.

승용차는 시속 60∼80㎞에서 연비가 가장 좋은데 이 경제속도보다 10% 만큼 속도를 높이면 연료소비량도 10% 정도 비례해 늘어난다.

연료 관련 부품 관리를 소홀히 해도 휘발유 소모량이 늘어난다. 한 달에 1∼2회 청소를 해야 하는 공기청정기가 깨끗하지 않으면 4% 이상 연료가 더 들고 타이어 공기압이 10% 부족하면 연료가 5% 더 소모된다.

엔진 점화플러그가 오염되면 연료가 불완전 연소돼 연료 소모량이 5% 가량 늘어난다.

국내 운전자는 조급한 마음에 급제동ㆍ급출발ㆍ급가속을 하루에 30번 정도 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급출발 1번에 휘발유 10㏄가 더 들고 앞지르기를 하려고 순간 가속을 하면 5㏄가 낭비된다.

조급한 운전습관을 고치지 않으면 연간 11만3천880원∼21만9천원을 더 내고 차를 몰아야 한다는 것.

공회전도 `기름 먹는' 주범의 하나.

여름철 에어컨이나 겨울철 히터 가동 등을 이유로 하루 10분만 시동을 켠 채 차를 세워두면 평균 200㏄의 휘발유가 필요하다. 1년으로 환산하면 서울과 부산을 왕복하는데 드는 휘발유와 맞먹는다.

트렁크에 불필요한 짐 10㎏ 정도 넣고 운전하면 하루 50㎞ 주행 때 기름이 80㏄ 더 들고 1년이면 기름값이 4만3천800원 더 든다.

임 대표는 "나쁜 운전습관 때문에 자신도 모르는 새 값비싼 휘발유를 많은 양 낭비하고 있다"며 "자동차에 무리가 가지 않게 운전하는 습관은 기름값도 절약하고 사고를 막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임 대표는 "기름을 넣을 때 금액이 아니라 ℓ단위로 주유하면 연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자동기어보다 수동기어 차량이 연료가 15% 정도 덜 들고 연료팽창이 가장 적은 아침 일찍 주유를 하면 적은 금액이라도 연료값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hska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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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 : 비회원
보람말 경제, 기름, 습관, 운전, 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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