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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3.28 아이 '잘 야단치는 기술'
  2. 2005.08.20 잠, 올바른 습관 기르기
유익한 거리2006.03.28 00:00
 

습관과 버릇은 언제부터 생길까?

나쁜 버릇을 고치는 데도 기술이 필요하다. 아이는 백지와도 같은 존재여서 부모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명화가 될 수도 있고 낙서가 될 수도 있음을 명심하자.

효과적으로 야단치는 법

아이의 기를 살려야 한다고 아이가 무슨 행동을 하든 오냐 오냐하는 엄마들이 있다. 반면 아이의 버릇을 잘 들이겠다고 아이가 조금만 잘못해도 호되게 야단치는 엄마도 있다. 이처럼 무조건 칭찬하거나 무조건 야단치는 극단적인 방식은 아이에게 바람직하지 않다. 칭찬하기와 야단치기가 제대로 조화를 이룰 때 비로소 바른 자녀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다. 꾸중은 아이들이 당장 모든 것을 깨닫게 하지는 못하지만 아이 스스로 옳고 그름을 인식하게 해준다.

 

그럼 언제부터 야단을 쳐야 할까? 생후 9개월이면 안돼라는 말의 의미를 알게 된다. 따라서 이때부터는 잘못한 행동에 대해 지적해줘야 한다. 아이가 잘못을 해 야단을 칠 때는 단호하게, 아이의 눈을 보면서, 그 자리에서, 잘못한 즉시 3초 이내로 야단을 친다. 말귀를 알아듣는 3세 이후가 되면 야단을 치기 전에 부드러운 말로 먼저 타이르는 것이 좋다. 야단이 지나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사사건건 안돼!”라는 말과 함께 야단을 맞고 자란 아이는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아이가 될 수 있다. 또한 항상 욕구를 제한당하기 때문에 폭발적인 성격이 되어 친구들을 때리거나 물건을 잘 던지는 아이가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잘못하면 무조건 야단부터 칠 것이 아니라 사전에 경고를 하고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하지 않도록 미리 배려한다.

먼저 타이른다

아이가 실수했을 때 야단을 치면 왜 혼이 나야 하는지반성하기 보다는 오히려 반발하는 마음이 앞선다. 아이의 사소한 잘못, 아이가 처음 저지른 실수에 대해서는 조용히 타이르는 것이 효과적이다.

설명만으로는 부족하다

아이가 잘못한 행동의 이유를 설명하는 것만으로는 나쁜 버릇을 바로 잡을 수 없다. 예를 들면 세 살 된 아이가 식탁 위에 있는 물컵을 가지러 의자 위에 기어 올라가는 것을 본 엄마가 언성을 높여 야단을 쳤다면 이 상황에서 아이가 배운 것은 하지 말아야 된다는 사실뿐이다. 이런 경우 아이의 잘못을 지적하고 야단 친 후에 그것은 위험한 일이야. 앞으로는 컵을 내리고 싶다면 엄마에게 말하렴.” 이라고 미래의 행동에 대한 가르침이 뒤따라야 한다.
 



일관성을 가지고 꾸짖는다
똑같은 행동을 했는데 어제는 심하게 혼을 내고 오늘은 못 본 척 내버려둔다든지 하면 안 된다. 일관성 없는 상황에서 아이는 혼란을 겪게 되고, 잘못된 행동을 반성하기보다는 불만과 반항심을 갖게 된다.
 

그 자리에서 바로 한다

야단을 치거나 매를 들어야 하는 타이밍은 그 자리에서 바로. ‘아빠 퇴근하고 오시면 혼날 줄 알아’,’집에 돌아가서 보자등은 나중에 아이가 무엇 때문에 혼이 나는 건지 잘 모르게 된다.

한 가지 잘못만 지적한다

어제는 컵을 깨뜨리더니 오늘은 안경을 깨고, 내일은 집안을 다 부술 테냐?” 하는 식의 말투는 나는 언제나 나쁜 짓만 하는 못된 아이라는 자포자기에 빠지게 해 정말로 나쁜 아이가 될 우려가 많다. 꾸짖을 때는 잘못된 행동 하나에 대해서만 그때 한 번에 끝내고, 그 이후에는 다시 언급하지 말아야 한다.

왜 그랬는지 이유를 들어본다

엄마가 보기에는 기준에 어긋난 행동이라고 하더라도 아이에게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다. 아이가 잘못을 했을 때는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그 이유부터 들어본다. 아이가 핑계를 대는 것이 아니라 납득할 만한 이유가 있다면 왜 그런 행동이 좋지 않은지 설명해주고 다음부터는 그렇게 하지 말라고 타이른다.

성공 인생의 키워드는 지식보다는 인성이다. 차가운 머리도 필요하지만 뜨거운 가슴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우리 아이가 뜨거운 가슴을 가진 사람으로 자라길 바란다면 먼저 엄마, 아빠가 그렇게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잘~먹고 잘사는 법 028|「우리 아이 나쁜버릇 바로잡기」(이정은지음, 김영사 발행) 에서 발췌

원문보기 : http://blog.daum.net/gimmyoung/760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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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 : 비회원
보람말 꾸중, 버릇, 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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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거리2005.08.20 00:00
잠, 올바른 습관 기르기
’잠은 신이 내린 대가 없는 유일한 선물’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수면은 신체ㆍ정신적 성장과 안정, 두뇌발달과 뗄래야 뗄 수 없는 중요한 요소라는 얘기다.

요즘 들어 경기불황이나 각종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 등으로 잠을 설치는 사람이 크게 늘고 있는데, 사실 불면은 단순히 개인적인 문제로 치부할 수 없는 중대한 문제다.

미국의 경우 수면장애에 의한 졸림증으로 생기는 사회ㆍ개인적 손실 규모가 연간 약 150억 달러로 추정되는 등 불면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어른 중 불면증을 경험한 사람의 비율이 무려 73.4%에 달한다. 이 가운데 사회활동에 지장을 줄만큼 낮에 졸린다고 응답한 사람은 20.4%이고, 수면제 등 약물 도움을 받는 사람도 3.4%에 이르며, 만성불면증(4주 이상 불면증이 지속되는 경우)을 앓는 사람도 9.6%나 될 정도로 우리나라 사람의 수면장애도 상당히 심각한 수준이다.

◎ 잠은 피로회복의 원동력

뇌는 낮 동안 주변으로부터 끊임없이 들어오는 정보를 처리하느라 혹사당하기 때문에 인체 장기들이 쉬는 밤 동안에는 휴식이 필요하다.

잠이야 말로 우리 몸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뇌를 쉬게 해 피로를 회복하게 하는 중요한 휴식 활동인 셈이다. 잠잘 때에는 두뇌의 피로회복과 각종 호르몬 분비가 이뤄지며 우리 몸의 생리적 기능이 정상적으로 조절된다. 성장호르몬도 잠들고 1~2시간 뒤에 평소의 40~50배나 많이 분비된다.

중요한 것은 잠자는 시간의 많고 적음보다 잠을 얼마나 잘 잤느냐는 것. 수면 시계에 이상이 생기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다. 피로가 누적되면서 만성피로증후군과 근골격계 질환, 심폐질환 등에 걸릴 위험성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소화흡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영양상태도 나빠진다.

낮에 먹은 음식은 잠자는 동안 흡수돼 간에 이르는데 장내에서 소화흡수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것은 잠이 가장 깊이 들었을 때이기 때문이다. 이 밖에 잠이 부족하면 뇌 활동도 둔화된다. 뇌세포 안의 에너지는 잠자는 동안 저장되기 때문이다.

◎ 양보다 질이 우선

수면은 인생의 1/3~1/4을 차지하는 중요한 일상이다. 80년을 산다면 20~30년을 잠자리에서 보내는 셈. 따라서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결정된다.

잠은 얼마나 오래 자느냐 보다 얼마나 숙면을 취하느냐가 중요하다. 숙면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대는 새벽 2~4시. 사람은 체온이 낮을 때 숙면을 취할 수 있는데, 체온은 오후 2시경 최고점에 달해, 새벽 2~4시경 최저가 되기 때문이다.

반면 맥박이 빨라지기 시작하는 새벽 5시부터는 숙면하기에 적당하지 않은 시간이다. 쉽게 말해 깨어 있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것이다. 새벽 5시에 일어나는 사람은 밤 11시부터 새벽 5시까지 6시간만 자도 다른 시간대에 8시간을 잔 것보다 더 효과가 있다.

게다가 하루 중 인간의 뇌 활동이 가장 활발한 시간은 아침 6~8시이기 때문에, 이 시간을 잠으로 보내는 올빼미족보다는 아침형 인간이 훨씬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셈이다.

◎ 수면 주기를 적절히 이용하라

뇌파 또는 뇌전도 측정으로 파악된 바에 따르면 하루에 몇 시간을 자든지 파동이 전혀 일어나지 않고 평평한 직선을 이루는 숙면 시간, 즉 뇌가 완전히 쉬고 있는 시간은 하룻밤 동안 15분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따라서 숙면 여부는 수면 중에 이 완전 뇌수면 상태인 15분간을 어떻게 확보하느냐가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수면의 한 주기는 정수면(Non_REM, 약 90분)과 역설수면(REM, 약 30분)으로 이뤄지며, 정수면으로 시작해 역설수면을 정점으로 끝이 난다.

역설수면이란 뇌는 얕게 잠자는데 육체는 깊이 잠들어 있는 신비로운 수면형태다. 정수면은 뇌가, 역설수면은 육체가 쉬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꿈은 역설수면 중에 꾸게 되며, 잠의 주기가 거듭될수록 정수면 시간은 변하지 않고 역설수면의 지속시간만 점점 더 늘어난다. 즉 아침에 가까워질수록 대뇌가 완전히 잠드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셈이다.

정수면일 때 눈을 뜨면 외부 자극에 의식과 몸이 금세 반응을 하는 반면, 역설수면일 때 깨면 눈 뜨기가 힘들고 몸이 가볍지 못하다. 뇌는 얕게 잠들어 있는데 육체는 깊이 잠들어 있기 때문이다.

상쾌하게 잠을 깨려면 한 주기(정수면 90분+역설수면 30분=120분)가 끝난 시점에서 눈을 뜨는 것이 가장 좋다. 따라서 개인마다 차이는 있지만 수면은 4시간, 6시간, 8시간 등 짝수로 자는 게 좋다.

[숙면하려면] 기상시각 규칙적으로 지키고 낮잠은 짧게

숙면을 하려면 매일 같은 시각에 잠자리에 들고 같은 시각에 일어나야 한다. 특히 취침시각보다는 기상시각을 엄격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낮잠을 늘어지게 자는 버릇도 좋지 않다.

굳이 낮잠을 잔다면 매일 같은 시간에, 가급적 짧게 자야 한다. 불규칙한 낮잠은 수면 욕구를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각성과 수면의 주기 리듬을 무너뜨리기 때문이다.

피로를 푼다고 무작정 잠자리에 누워 있는 것도 좋지 않다. 잠자리에 너무 오래 누워 있으면 자주 깨고 깊은 수면을 취할 수 없다. 누워서 잠이 오지 않으면 일어나서 다른 일을 하다 졸음이 올 때 잠자리에 들도록 한다. 억지로 자려고 할수록 오히려 불안해져 잠들기 더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긴장을 풀어주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 온수로 목욕하거나, 가벼운 소설을 읽거나, 음악을 듣는 것도 좋다. 반대로 긴장을 일으키는 생각이나 자극적인 내용의 TV 시청은 피한다.

잠을 푹 자려면 잠자리 환경도 중요하다. 일단 침대는 바닥이 딱딱한 것이 좋다. 푹신한 침대는 척추를 W자 형태로 휘게 해 디스크, 요통 등을 유발하고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베개는 통기성이 좋고 높지 않은 게 좋으며, 머리에 피가 몰리면 숙면을 취하기 어려우므로 메밀, 벼 껍질, 죽제품 등 머리를 차게 해주는 재질의 베개를 택한다.

이불은 가볍고 따뜻하며 수분이나 열에 강한 제품이 좋다. 사람은 잠을 자면서 하룻밤에 약 한 컵 분량의 땀을 흘린다고 한다. 따라서 이불은 일주일에 한 번씩 햇볕에 말리고 2~3년마다 새 것으로 교체하는 게 좋으며, 잠옷은 몸에 달라붙지 않는 디자인의 면 재질의 제품을 선택해야 땀 흡수에 도움이 된다.

우유 치즈 상추 쑥갓 양파 둥글레 두충 등의 음식은 잠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호두는 불면증에 시달리던 서태후가 애용했을 만큼 불면증에 효과가 있다. 반면 커피 차 콜라 초콜릿 등 카페인이 함유된 음식은 오후 4시 이후에는 삼가고 술도 저녁 식사시간 이후에는 금하는 것이 좋다.

<도움말=삼성서울병원 홍승봉 신경과 수면장애클리닉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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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 : 비회원
보람말 건강, 버릇,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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