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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거리

뇌 젊게 하려면 과도한 행동 피하라 뇌 젊게 하려면 과도한 행동 피하라 ‘나’는 ‘뇌’고, ‘뇌’는 ‘나’다. 따라서 내가 늙는다는 것은 뇌가 늙는다는 것이다. 우리는 나이가 들어도 마음은 젊게 살고 싶어 한다. 뇌를 젊고 활기차게 유지해야 한다는 말과 같다. 젊고 활기찬 뇌를 갖고 있다는 것은 뇌뿐만 아니라 다른 신체기관을 젊고 활기차게 유지하는 데 가장 중요하다. 뇌가 몸을 건강하게 유지시키는 최고사령관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만약 내가 심장병을 갖고 있다면 병에 관한 책을 읽거나 의사의 권유를 받아들여서 심장병을 치료하고 악화시키지 않으려 노력할 것이다. 이런 행동은 바로 뇌가 작동하여 이루어지는 일인 만큼 우리의 사령관이 건강해야 말단의 병졸까지 잘 지휘하여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다. 높은 수준으로 뇌가 작동하지 않는다면 숨은.. 더보기
스팸메일 때려잡기 요령 스팸메일 때려잡기 요령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음란성 내용 등을 담은 유해성 e-메일, 스팸메일이 넘쳐나면서 단순한 번거로움을 넘어서 정신적 피해까지 주는 '공해'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최근 휴대전화 수신자의 사전동의를 전제로 하는 '옵트인(opt-in)제' 시행 이후 휴대전화 스팸이 감소하면서 거꾸로 스팸메일이 늘고 있어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다음은 일반 이용자들이 손쉽게 실행할 수 있는 스팸메일 방지요령이다. ◇기본 행동수칙 = 스팸메일 발송자들은 인터넷상에 올라온 e-메일 주소를 긁어모아 스팸메일을 보내므로 이들의 손에 자신의 메일 주소가 들어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웹사이트, 게시판 등에 자신의 메일 주소를 가급적 남기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각종 사이트.. 더보기
"돼지족발 모유 분비에 도움" "돼지족발 모유 분비에 도움" 경희의료원 장준복 교수팀 동물실험 결과 (서울=연합뉴스) 김길원기자 모유가 잘 나오지 않는 산모에게 돼지족발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동물 실험 결과가 나왔다. 족발이 미역국, 가물치 등과 함께 산모에게 좋다는 민간 속설은 있어왔지만 실제로 효과가 있는지를 실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게 연구팀의 주장이다.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장준복 교수팀은 `돼지족발'과 `통유탕'(돼지족발에 감초, 천궁, 통초를 넣은 한약)을 쥐에게 각각 투여한 결과 젖을 분비하는 유선조직의 혈관형성이 촉진되고 유즙 분비 관련 유전자의 발현량도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의료진은 이번 연구에서 분만 직후의 쥐에게 돼지족발과 통유탕을 각각 4일간 투여한 뒤 각각의 유선조직을 현미경으로 관찰했다. 이 결과 .. 더보기
하이힐, 정신분열증과 관계 밀접 하이힐과 정신분열증 밀접한 관계 (말모 dpa=연합뉴스) 하이힐 신는 것과 정신분열증 발생 사이에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주장을 과학적으로, 역사적으로 뒷받침하는 논문이 나왔다. 스웨덴의 얄 플렌스마크는 영국의 학술전문지인 '메디컬 하이포테시스(Medical Hypothesis)'에 기고한 논문에서 하이힐을 신으면 종아리가 긴장해 종아리 근육 신경수용체의 도파민 분비를 억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플렌스마크는 사람들이 걸을때 하지의 기계수용체에서 나오는 동조 자극이 NMDA 수용체를 통해 소뇌시상피질 특정부위의 활동을 증가시키는 반면 하이힐을 신으면 이런 자극이 줄어들어 도파민 작용성 기능에 변화가 생긴다고 설명했다. 지역적으로 또 성별에서도 하이힐을 많이 신는 서방국가 여성들에서 정신분열증이 많은 원인도.. 더보기
5분을 잘 쓰면 5년 젊어진다 5분을 잘 쓰면 5년 젊어진다 현대인들이 건강을 유지하려면 어느 정도 시간과 돈을 투자해야 한다. 그렇지만 시간과 돈에 쫓기듯 사는 현대인에게 그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돈이 있으면 시간이, 시간이 있으면 돈이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미국의 시카고 노스웨스트 대학 심리행동센터 대니얼 키르센바움 박사는 그런 사람들에게 ‘천천히 자신을 돌아보는 마음을 가지고 시간을 잘 활용할 수만 있다면 건강함을 유지할 수 있다’고 충고한다. 실제 우리 주위에는 근무 중에 생기는 짧은 휴식 시간을 이용해 심신을 추스르는 사람이 적지 않다.짬만 나면 사무실 구석에 놓여 있는 역기(20kg)를 스무 차례씩 들어올리는 주진구씨(32·회사원)는 “근육 단련에는 별 도움이 안 되지만, 몸의 긴장을 풀고 머리를 정리하는 데는 더없이 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