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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거리

신생아, 건드리지 않아야 좋은 수면 습관 생겨 신생아, 건드리지 않아야 좋은 수면 습관 생긴다 (오클랜드=연합뉴스) 고한성 통신원 = 신생아들은 재울 때 안거나, 다독이거나, 젖을 먹이거나, 흔들지 않아야 보다 좋은 수면 습관이 생긴다고 호주의 연구자들이 주장했다. 11일 호주 일간 헤럴드 선에 따르면 신생아 수면 습관에 대한 연구를 실시했던 연구자들은 최신판 '호주 의학저널'에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그같이 밝히고 신생아가 태어난 가정에 신생아 수면에 대한 조언을 한 번만 해줘도 신생아들의 수면 습관이 크게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들은 부모들이 그 같은 조언을 따르기만 해도 태어난 지 6주 정도 되는 신생아들이 다른 아기들보다 하루에 평균 80분 이상 더 잠을 자게 된다며 아기들이 잠잘 때 될 수 있는 한 건드리지 않는 게 좋다고 말했.. 더보기
눈화장이 시력을 낮춘다? 눈화장이 시력을 낮춘다?화장품 잘못 보관하면 박테리아 자라... 청결 유지 관건 미디어다음 / 조성주 통신원 [사진= 서울신문] '몸 천냥에 눈이 구백냥'이란 속담도 있듯이 누구나 맑고 희고 반짝이는 눈을 갖고 싶어한다. 아름다운 얼굴의 포인트는 바로 눈의 아름다움에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성들은 메이크업을 할 때 눈화장을 가장 정성스럽게 한다. 눈 깊숙한 곳까지 아이라인을 그리거나 속눈썹에 마스카라를 두껍게 칠하기도 한다. 하지만 아이라인, 마스카라 같은 화장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한번쯤 시력이 나빠지지 않을까 걱정되기 마련이다. 실제로 자신도 모르게 눈을 비비거나 눈화장의 메이크업성분이 눈 안으로 흡수되면 염증이 나거나 시력이 악화될 수 있다. 이것은 메이크업성분이 독해서가 아니다. 그보다는 보관방.. 더보기
현금영수증 발급때 휴대전화번호 자제 권고 국세청, 현금영수증 발급때 휴대전화번호 사용 자제 권고 (서울=연합뉴스) 추승호 기자 국세청이 현금영수증 발급 때 신분확인 수단으로 주민등록번호와 휴대전화 번호를 가급적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하고 나섰다. 국세청은 최근 현금영수증 인터넷 홈페이지(www.taxsave.go.kr)의 팝업 창과 공지사항란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는 주민등록번호나 휴대전화 번호를 불러주고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은 뒤 현금영수증 홈페이지에 접속해 발급내역을 조회해보니 등록돼 있지 않더라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 실제로 현금영수증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지난 4일 "휴대전화 번호로 현금영수증을 받아왔는데 사용내역을 확인하니 뜨지 않는다(ID 체리)"는 등 휴대전화 번호와 관련된 문의가 줄을 잇고 .. 더보기
우울증에 대한 7가지 편견 의욕·식욕·성욕 감퇴 혹시 나도 우울증? [서울신문]영화배우 이은주씨의 자살을 계기로 새삼 우울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우울증과 자살의 상관성이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자살자의 70%가 우울증을 가졌으며, 우울증 환자의 자살 가능성이 일반인에 비해 무려 41배나 높은 것으로 보고되기도 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연간 6000여명의 자살자 가운데 80%인 5000명 정도가 우울증 환자로 추정된다. ●누구나 가진 우울증 우울증은 성인의 11% 정도가 가질 정도로 흔하지만 이은주씨의 예에서 보듯 질환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정상적인 치료를 받는 경우는 드물다. 성인 6명 중 1명이 우울증을 가졌지만 우울증이라고 여기지 않거나 엉뚱한 치료를 받느라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세브란스정신건강병원이.. 더보기
'네티즌에겐 불법이라더니' 장관도 저작권법 위반 ‘네티즌이 하면 불법,높으신 분이 하면 합법?’…장관·의원이 저작권법 위반 [쿠키 인터넷팀 1급 정보] ○…지난달 16일부터 개정 저작권법이 발효되고 사이버상 음악저작권 침해 사례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겠다는 당국의 방침에 수많은 네티즌들이 혼란에 빠져 있다. 그러나 정작 개정 저작권법을 발의한 국회 문광위 소속 위원들은 물론 해당 주무부처인 문화관광부 장관까지 저작권법을 버젓이 위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비난을 면키 어렵게 됐다. 2일 쿠키뉴스 인터넷팀이 확인한 결과,국회 문광위 소속 의원 22명과 문화관광부 정동채 장관의 홈페이지에서는 각종 기사와 음악 파일을 무단으로 올려 놓고 있다. 현행 저작권법을 적용하면 모든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무단으로 다운받은 음악을 실행하거나 음악의 가사를 올리는 행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