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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키는대로...2005.09.21 00:00
결혼 다이어트 10계명

[조선일보]

온 세상이 두 사람만을 위해 존재하는 것 같은 착각. 청명한 가을 햇살 아래 화려하면서도 우아하게 빛나고 싶고, 새파란 하늘처럼 훤칠하고 서늘한 매력을 뿜어내고 싶다. 일생에 단 한번, 결혼식…. 영화 속 주인공이 부럽지 않은 화려한 드레스와 평소엔 꿈에도 그려보지 않은 턱시도를 걸치고 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만끽하려 하건만, 두리뭉실한 몸매가 영 따라주질 않는다. 예비 신랑·신부가 한 달 만에 효과를 볼 수 있는 다이어트법과 운동법을 소개한다.

1. 자신감을 갖는다

하얀 웨딩드레스에 대한 기대, 새로운 삶에 대한 포부…. 어느 때보다 성취동기가 높은 이 때는 다이어트에도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자신감을 갖자.

2. 하루 세끼는 꼬박꼬박, 평소 식사량의 70%만

밥(탄수화물)의 양을 30% 정도 줄이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야채를 많이 먹는다. 영양소는 적고 칼로리만 높은 패스트푸드나 가공식품은 피하고, 외식을 줄인다.

3. 일상 생활에서 많이 움직인다

계단 오르내리기, 한 쪽 다리로 서서 양말 신기, 서서 전화 받기, 일 하는 중간중간에 심호흡, 스트레칭 등을 하면 자연스럽게 칼로리 소모가 많아진다. 알뜰한 혼수 장만을 위해 열심히 발품을 파는 것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4. 장(腸) 청소를 한다

변비·숙변을 없애면 아랫배도 금새 들어가고 피부도 좋아진다. 빨리 효과를 보고 싶다면 비만 전문 병원에서 장 세척을 받아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5. 일주일에 3번 이상 운동한다

체지방을 줄이는 데는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같은 유산소 운동이 좋다. 예비 부부가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을 찾아 꾸준히 해보자.

6. 물을 자주, 충분히 마신다

하루 8잔 정도의 물을 수시로 나눠 마신다. 단 식사 전후 30분 사이에 물을 많이 마시면 소화에 방해가 된다. 물은 우리 몸의 노폐물을 잘 빠져 나가게 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에너지 소모를 늘린다.

7. 술은 확 줄인다

결혼을 앞두고 늘어나는 술자리는 다이어트와 고운 피부의 적. 술은 물론 안주 대부분이 고칼로리여서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그래도 어쩔 수 없다면 약간의 과일과 야채를 안주로 하고 물을 많이 마신다. 술 마신 다음날엔 운동을 빼먹지 말 것.

8. 차를 마신다

크림과 설탕이 든 커피 대신 녹차를 마신다. 쑥차는 몸을 따뜻하게 하므로 여성에게 특히 좋고, 율무차는 피부에 좋다. 숙취엔 두충차,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에겐 구기자차와 오미자차가 특효다.

9.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는다

스트레스 받는다고 폭식이나 과음해 버리면 백날 다이어트가 무효다. 각자, 그리고 함께 운동이나 취미생활 같은 적절한 스트레스 해소법을 마련해야 한다.

10. 건강검진을 받는다

기나긴 결혼 생활의 밑천은 건강. 결혼 전에 필요한 건강검진을 챙겨서 받자. 건강이 뒷받침되지 않는 다이어트가 무슨 효과가 있겠는가.

(정지행·정지행한의원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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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제공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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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 :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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