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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년 한일억지조약과 한미FTA 더보기
식민지를 겪은 것을 잊고 친일하는 사람을 지지하는가!(지지율 사십몇 %에 담긴 뜻은?) 결과는 우리 손을 떠났고...(결과에 얽힘 없이 쓰는 바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렇게 탈이 많고 거짓말 밥 먹듯 하고, 게다가 무엇보다도 딴 것도 아니고 군국주의 상징이랄 수 있는 일본 자위대 행사에 당당히 발걸음 해 놓고도 뻔뻔하게 거짓말까지 하는 그런 자를 지지하는 40%를 넘는 그 사람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이 땅에는 아직도, 그 때 소녀로 전쟁터로 끌려가 군인들 성노리개가 되었던 분들이, 일본으로부터 변변한 사과도 못 듣고(물어주는 건 제껴두고라도...) 이제 나이가 들어 돌아가시고 있다. 그 뿐인가! 그때 젊은 나이에 전쟁터로 끌려가 개죽음을 당했던 청년들은 또 어떤가! 그런데 그런 나라에서 일본 식민 지배가 축복이었다는 투로 하는 얘기가 다른 이도 아닌 같은 겨레 입에서 나오는 것.. 더보기
말에 깃든, 큰나라 떠받드는 생각[사대주의] 이번에는 욕말을 한번 살펴 볼까 합니다. 욕말이나 낯부끄러운 알맹이를 싫어하시는 분은 보지 말아 주시고, 계속 보실 분은 아래 '펼쳐 보기'를 눌러 주십시오. 남자 부끄리를 흔히 '자지'라고 합니다.(한자를 받드는 국립국어원과 그 학자들이 만든 '표준국어대사전'에도 '음경을 비속하게 이르는 말'-'비속'은 '격이 낮고 속됨'이라 해 놨습니다.-이라 해 놨습니다.) 이렇게 말하기 부끄러우니 푸성귀에 빗대 '고추'니 하기도 하지요. 이것을 낮잡아 부르는 말이 '좆'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점잖게(?) 이르는 말이 '남근'(男根), '양물'(陽物), '음경'(陰莖)이라 합니다. 그리고 한자말 '옥경'(玉莖)은 '(음경을)높여 이르는 말'이라 해 놨습니다. 여자 부끄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여자 부끄리를 흔히 '보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