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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악행을 국민들이 1~2년 만에 잊겠나&quo... "한나라 악행을 국민들이 1~2년 만에 잊겠나" [프레시안 2006-11-28 19:53:04] '습관적' 국정 발목잡기에 정치권 바깥 시선 더 싸늘 '습관적' 국정 발목잡기에 정치권 바깥 시선 더 싸늘 [프레시안 송호균/기자] '전효숙 사태'가 일단락된 뒤에도 그칠 줄 모르는 한나라당의 대여공세가 점입가경이다. 한나라당은 전효숙 카드을 꺾은 기세를 몰아 이재정 통일, 송민순 외교부장관, 정연주 KBS 사장 등에 대한 인사 철회까지 요구했다. 해묵은 사학법 재개정 문제도 꺼내들었다. 남은 정기국회 시간에 비해 처리해야 할 법안은 상임위마다 산적해 있고, 새해 예산안 처리도 법적 기한을 넘길 판인데도 한나라당에선 이렇다 할 적극성이 감지되지 않는다. 중국을 방문하고 있는 박근혜 전 대표는 28일 오히려 ".. 더보기
자동차와의 행복한 이혼 이보다 더 행복한 이혼은 없다 [한겨레] 환상에 젖어 자동차와 결혼한 뒤 평생 중독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현대인들…자신의 차와 결별한 뒤 건강과 연대의 삶을 얻은 이들의 화려한 인생역전기 ▣ 남종영 기자 fandg@hani.co.kr▣ 신윤동욱 기자 syuk@hani.co.kr ▣ 사진 윤운식 기자 yws@hani.co.kr 누군가 묻는다. “어떻게 다녀요?” 그는 대답한다. “베엠베 타요.” 그러면 또다시 묻는다. “어떤 베엠베 타고 다니세요?” 그는 웃는다. 박영숙(74) 한국여성재단 이사장은 베엠베(BMW)를 타고 다닌다. 그는 경기 일산의 집에서 서울 서교동의 여성재단 사무실까지 마을버스(Bus)를 타고 나와서 지하철(Metro)로 갈아타고, 걸어서(Walking) 도착한다. 가끔씩 땀도 날 만큼.. 더보기
저우언라이 "고조선-고구려-발해사는 모두 한국사... 저우언라이 "고조선-고구려-발해사는 모두 한국사"[발언록 전문] "청나라 시절, 한국의 만주영토 침탈" 공식사과도 중국의 2차 역사침공에 대해 우리 정부는 "아직 중국정부의 공식입장이 아니다"라는 구차한 변명으로 일관하며 발뺌에 급급하다. 급기야 정부를 감싸던 집권 열린우리당마저 8일 야당들과 함께 정부의 굴종주의 외교를 질타하기에 이르렀다. 중국 정부의 아킬레스건 '저우언라이 1963년 발언록' 한심한 것은 2년전 중국의 1차 침공때 한방에 중국정부를 꿀 먹은 벙어리로 만들었던 주요 문건의 존재를 우리 정부가 까먹고 있다는 사실이다. 13억 중국인들이 마오쩌둥(毛澤東)보다 더 존경하는 저우언라이(周恩來:1898-1976)가 생전에 중국 국수주의 사학자들의 고조선-고구려-발해사 왜곡을 통렬히 비판했던 귀.. 더보기
저우언라이 "고조선 기원 차라리 푸젠서 찾으라&... 저우언라이 "고조선 기원 차라리 푸젠서 찾으라"북한의 '고조선 中동북지방 기원론' 일축 양국 공동 고고발굴 참여 中측 인사 증언 "일부 음식.생활 습관 푸젠과 동일" 주장 (베이징=연합뉴스) 이돈관 특파원 = 1963년 6월 일단의 북한 고고학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고조선사, 고구려사, 발해사를 한국사로 인정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진 저우언라이(周恩來) 당시 중국 총리는 고조선의 발원지를 중국 동북지방에서 찾겠다는 북한의 관점에는 분명하게 반대했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또 1963년 8월부터 1965년 8월까지 3년 동안에 걸쳐 중국 동북지방의 고구려 및 발해 유적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북.중 공동 고고 발굴작업은 당시 최용건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저우언라이에게 간청해 실현된 것으로 밝혀졌다... 더보기
저우언라이 "고조선 기원 차라리 푸젠서 찾으라&... 저우언라이 "고조선 기원 차라리 푸젠서 찾으라"북한의 '고조선 中동북지방 기원론' 일축 양국 공동 고고발굴 참여 中측 인사 증언 "일부 음식.생활 습관 푸젠과 동일" 주장 (베이징=연합뉴스) 이돈관 특파원 = 1963년 6월 일단의 북한 고고학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고조선사, 고구려사, 발해사를 한국사로 인정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진 저우언라이(周恩來) 당시 중국 총리는 고조선의 발원지를 중국 동북지방에서 찾겠다는 북한의 관점에는 분명하게 반대했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또 1963년 8월부터 1965년 8월까지 3년 동안에 걸쳐 중국 동북지방의 고구려 및 발해 유적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북.중 공동 고고 발굴작업은 당시 최용건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저우언라이에게 간청해 실현된 것으로 밝혀졌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