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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 대통령 선거가 끝났습니다. 결과야 어떻든, 과정을 보면... ... 결국, 이것이 우리들의 수준인 걸요... ^^ 더보기
한국 기독교계의 ‘장로 대통령 만들기’ 문제있다 정교 분리가 원칙인 기독교계는 지도자들 부터 회개해야 한다2007년 11월 20일 (화) 03:31:18본지 발행인 limdoo1@nakorean.com 17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일이 곡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우리 정치권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마(魔)의 11월이란 말이 일반화 될 정도로 대선판이 급격하게 요동치고 있다. 그동안 여론 지지도 1위를 달리며 청와대 일보 앞까지 다다른 것으로 보이던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여러 악재에 시달리며 주춤거리는 사이 이회창 씨가 한나라당을 탈당, 무소속 출마하면서 보수진영은 분열하고 있다. 반대로 노무현 정권 실정으로 대선에서 좀체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범여권은 그나마 한판 승부라도 겨뤄볼 수 있는 방안이 후보단일화라며 단일화 논의를 급가속 시키고 있다. .. 더보기
언론은 왜 석유회사 폭리에 침묵하나 언론은 왜 석유회사 폭리에 침묵하나[경제뉴스 톺아읽기]유류세 인하 부르짖으면서 석유회사 담합구조에는 무관심 [미디어오늘 이정환 기자]국제유가가 가파르게 치솟고 있다. 머지 않아 1배럴에 100달러를 넘어설지도 모른다. 29일 아침, 거의 모든 조간신문이 국제유가 급등 문제를 비중있게 다루고 있다. 그리고 그 해법으로 유류세 인하를 주문하고 있다. 한 목소리로 유류세 인하를 외치고 있지만 정작 국제 유가가 소비자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나 유류세 인하의 효과에 대한 진지한 고민은 찾아보기 어렵다. 그동안 정부의 인기 영합주의, 이른바 포퓰리즘 정책을 비난해 왔던 언론이 지극히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할 수 있는 유류세 인하를 주장하고 나선 것은 아이러니한 일이다. 유류세 인하 주장은 포퓰리즘 아닌가 ▲ 국제 유가.. 더보기
[한우 半값이면 충분하다] 가격 혁신을 위한 노력 [한우 半값이면 충분하다] 가격 혁신을 위한 노력 영월 다하누촌에서 판매하는 한우를 들고 있는 최계경 회장. (photo 유창우 조선영상미디어 기자) 다하누촌의 메뉴 중 하나인 ‘한우 황소 반마리(300g, 8000원)’ 다하누촌은 ① 정육점에서 손질한 고기를 ②소비자들이 직접 산 후 ③식당으로 가서 ④ 테이블 세팅비를 지불하고 먹는 구조로 돼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photo 유창우 조선영상미디어기자) 정육점을 돌며 한우 유통 실태를 점검하는 한우유통감시단원들. (photo 전국한우협회) 음식점, 300g 8000원! “10분의 1 값에 팔아도 남아요” 유통단계 3분의 1로 줄인 NH그룹 최계경 회장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일대는 ‘섶다리마을’이라는 애칭으로 더 유명하다. 마을 개울을 가로질러 섶.. 더보기
[한우 半값이면 충분하다] 왜 이렇게 비싼가 [한우 半값이면 충분하다] 왜 이렇게 비싼가 왼쪽부터 1등급, 2등급, 3등급 한우. 지방 분포와 색깔에서 차이를 보인다. 한우 유통구조는 크게 6단계로 나뉜다. 축산농가에서 키운 한우가 우시장 → 경매시장 → 도축장 → 도매상 → 정육점을 거쳐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구조다. 소비자가 지불하는 최종 가격은 단계별 과정을 거치며 붙은 마진이 합쳐진 금액이다. 업계에선 “유통 마진을 종합하면 원가 대비 400%에 달한다”고 공공연히 말한다. 대체 한우의 유통구조가 어떻기에 이렇게 마진 폭이 커지는 걸까? 한우 농가가 소장사에게 넘기는 생우(살아있는 소) 가격은 1㎏당 평균 7900원(10월 횡성 기준) 선이다. 100g에 790원꼴인 셈이다. 하지만 이 생우가 도축돼 소비자에게 전달되면 등심 100g에 평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