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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을 이렇게 그리워 할 줄은 몰랐습니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짜장면 명칭 변경의 뒷얘기 자장면이란 이름, 이대로 눈감고 넘어가야 합니까? 짜장면 명칭을 국민의 힘으로 되찾읍시다. 원래는 '자장면'이니 자장면으로 해야한다고요? 어이 없습니다. 대중이 50년이 넘게, 거의 백년 가까이 싸온 이름이 바로 "짜장면"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자장면이라뇨? 이 자장면 명칭 변경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아세요? 하루 아침에 경상도 중심의 수구 국어학자들이 토론을 해서 투표로 결정했는데, 겨우 1표 차이로 "자장면"으로 하자고 결정한 뒤, 방송국에 압력 넣었습니다. 그걸로 표준어로 만들라고... 그걸 정재환 이라는 아나운서 하나가 앞장서서 캠페인을 벌여 홍보했죠. 그 뒤로 국민들은 정말 어색하기 짝이 없는 자장면 명칭을 억지로 사용하도록 강요 당하게 됩니다. 국민이 백년 가까이 사용해온 정당한 짜장면 명칭 사.. 더보기
'시민 노무현'의 새로운 시작, '민주주의 2.0' “이 사이트는 극단적인 싸움을 하는 곳이어서는 안됩니다. 정확하고 검증된 사실, 합리적인 논리를 내놓고 그것을 축적시켜 가치있는 자료를 만들어가는 공간이 되어야 합니다. 내 얘기는 그 검증과 축적의 과정이 참여한 시민들의 집단 평가에 의해서 이루어질 거다, 이렇게 보는 겁니다.” (2008년 2월17일, 사이트 관련 관저 회의 ) “저는 이 시점에서 보다 깊이 있는 토론이 가능한, 보다 완벽한 토론사이트 하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로 인해 대중적 참여를 끌어내지 못한다 하더라도, 그것은 또 다른 사이트가 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이 주장은 아주 중요한 생각입니다. 진보를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중요한 사고방식입니다. 이런 자세와 사고방식이라야 우공이산 할 수 있고, 역사의 진보를 성취할.. 더보기
[김선주칼럼] 목사님, 부처 믿고 사람 되세요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이 당선자가 빠지고 있는 3가지 함정 이명박 당선인이 빠지고 있는 3가지 함정[머니투데이 홍찬선기자] 새해 들어 정권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다. 권력의 중심이 청와대에서 인수위(대통령직 인수위원회)로 급격히 옮겨가고 있다. 참여정부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국정철학에 충실했던 정부부처가 “공무원은 영혼이 없다”며 인수위와 ‘코드’를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다. 권력이동(Power Shift)이란 게 이런 것이구나 하는 것을 생생하게 느끼게 한다. 권력이동과 권력의 중심에는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있다. 이 당선인은 17대 대통령 선거가 있었던 작년 12월19일 전까지는 ‘나라의 주인’인 유권자에게 표를 호소하는 낮은 위치였지만, 이제는 ‘나라의 주인’들의 위에서 권력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는 듯한 양상이다. 그의 말은 곧 법이 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