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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휴대전화 니켈성분, 피부질환 유발 [집중] 휴대전화 니켈성분, 피부질환 유발 갑자기 얼굴에 생긴 피부염. 혹시 휴대전화 때문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SBS가 단독 입수한 국내 최초 연구 논문의 내용, 박정무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회사원 김모씨는 한달 전쯤 갑자기 뺨에 붉은 반점이 생기고 가렵기 시작했습니다. 단순한 발진 정도로 생각했지만 좀처럼 낫지 않았습니다. [김모씨(24)/회사원 : 긁으면 조그만 물집처럼 잡혀서 터지기도 하고, 되게 간지러운 편이었어요.] 하루 2시간 넘게 사용한 휴대전화가 원인이었다는 사실은 병원을 찾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서울대 은희철 교수팀은 국내 5개 휴대전화 업체에서 출시된 휴대전화 104개를 대상으로 시험한 결과 22개에서 니켈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에서 출시된 휴대폰들을 대상으로 피부질환.. 더보기
요리사가 털어 놓은 레스토랑의 비밀 현직 요리사가 털어 놓은 레스토랑의 비밀 [도깨비 뉴스] △감자튀김 천국인 패밀리레스토랑의 ‘키드 메뉴’는 소아 질병을 일으킬 위험이 높은 유해 성분으로 가득 차 있다. 현직 요리사가 털어놓은 레스토랑의 비밀 ■서양은 감자튀김과 전쟁 치르는데… ‘패밀리레스토랑’이란 말은 일본에서 만든 말이다. 필자는 이 말이 정말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패밀리’는 절대로 가지 말아야 할 식당이기 때문이다. 화려한 외관과 세련되고 친절한 서비스, 입에 착착 붙는 맛까지 패밀리레스토랑은 성장하지 않을 수 없는 조건을 갖췄다. 젊은이들을 주 공략 대상으로 삼으면서 광고 마케팅도 워낙 열심히 하는 통에 음식값을 할인받지 못하는 휴대전화회사 멤버십카드나 신용카드가 거의 없을 정도다. 맛 좋지, 할인해주지, 분위기 좋지, 도대체.. 더보기
중국산 차 "납 덩어리" 중국산 차 '알고보니 납 덩어리' [머니투데이 최정호기자]시중에 유통 중인 중국산 차에서 기준치의 23배가 넘는 납이 검출됐다. 또 수입산 차의 60%가 제품명과 제조원 등을 제대로 표기하지 않아 품질 관리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29일 시중에 유통 중인 국산 차 29개 제품과 수입산 차 30개 제품을 수거, 농약과 중금속 잔류 여부를 시험한 결과 중국산 용정차에서 납이 기준치의 23배가 넘는 117.22ppm 검출됐다고 밝혔다. 역시 중국산인 '철관음'에서는 살충제인 비펜스린이 잔류허용기준의 3.2배인 0.96ppm이 들어 있었다. 이들 제품은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판매 중이다. 대형할인점의 국산 녹차에서도 납 성분이 기준치를 넘게 검출됐다. 이마트가 자체 브랜드로 '이플러스순.. 더보기
"마음의 기적...몸과 마음은 하나" "[자연과학]마음의 기적… 병은 마음에서 오고 마음으로 낫는다" [동아일보] ◇ 마음의 기적/디팩 초프라 지음·도솔 옮김/336쪽·1만2000원·황금부엉이 “몸은 강물처럼 흐르고 번개처럼 순식간에 변한다!” 인간의 몸을 시간과 공간 속에 얼어붙은 조각으로 이해하던 ‘낡은’ 모델은 버려야 할 때가 됐다. 그 오래된 과학 속에서 마음은 일종의 유령이었고, 몸은 일종의 기계였다. 동떨어진 영역이었다. 그러나 우리의 몸과 마음은 하나다. 마음이 인식하는 모든 것은 몸이라는 3차원 입체영상에 그대로 투사된다. 생각은 뇌에서 화학작용을 일으킨다. 분노와 적대감은 심장박동을 빠르게 하고, 혈압을 증가시키며, 얼굴을 상기시킨다. 불안감에 사로잡히면 식은땀이 흐르고, 속이 답답하고, 온몸에 힘이 빠진다. 하얗게 질린다... 더보기
"임신중절" 문제, 전보다 후가 더 심각 ‘임신중절’ 문제, 전보다 후가 더 심각! 최근 뉴스 보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낙태가 연 35만 건에 달하며 기혼여성 3명 중 1명이 낙태수술 경험이 있다고 한다. 더욱 놀라운 것은 전체 낙태수술 여성 중 미혼이 42%에 달한다는 사실이다. 낙태의 옳고 그름을 떠나 이미 낙태는 우리 생활에 깊이 들어와 있다. 사실 낙태율에 대한 뉴스보도가 새삼스러운 것은 해마다 점점 높아지는 수치가 이제 와서 턱이 빠지게 놀랄 일은 아니게 된 것이다. 그러나 생명의 존엄성을 논하거나 낙태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것이 있다. 바로 낙태 후에 대한 문제점이다. 산부인과를 찾는 여성 중 아직도 임신이나 낙태에 무지한 여성들이 많다. 30세의 P씨 경우 역시 마찬가지다. 결혼 1년 만에 기다리던 .. 더보기